生地獄이 極樂淨土란, 이런 곳 九州 벱푸 別府
여기는 지옥이다. 생지옥.
그러나 여기는 극락정토이기도 한다.

여기는 벱푸 別府. 九州 大分현의 도시입니다.
도시가 지옥이고 극락정토입니다.
이 도시전체에 지옥의 냄세가 휘몰아칩니다.
유황의 뭐라고도 말할 수 없는, 수상하고도, 좋은 냄새.
으------ㅁ, 절묘한 표현.
ChinPei 는 일본의 여러 온천지 가봤지만, 여기 벱푸보다
훌륭한 온천지를 모른다.
위는 일본전국에 알려진 地獄めぐり중의 血の池地獄=피못지옥.
그 외에 海地獄=바다지옥, 坊主地獄=중(머리)지옥 등등.
地獄이라고 불리우는 온천에는 들어가지 못하지만,
지옥의 온천을 목욕탕에 끌어서 두러가도록 돼있다.
그래서 이것이 극락정토.

위는 세계적으로도(?) 꽤 유명한 泥湯.
몸이 湯속에서 소금쟁이와 같이 둥실둥실(?) 떠돈다.
ChinPei도 소금쟁이가 된바가 있다.
그야말로 극락정토.

벱푸시에선 개인의 가정에도 대체로 100% 온천이 끌어져
있다고 한다. 그것이 벱푸의 상식이라고.
참, 부러운 일이다.
도시 전체를 덮어 놓은 유황의 냄새가 “어서 오세요”하고
관광자를 지옥에로 유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