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치기縣  日光(닛꼬으)市는 일본 關東地方 북부의 관광도시다.
가장 유명한 건 세계유산인 東照宮(토으쇼으구으).
흔히 日光東照宮(닛꼬으토으쇼으구으)라고 한다.


붉은 神橋(신교)




明門(요으매이 몬)


日光東照宮가 모시는 "神"은 德川 家康(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신격화(神格化)한 東照大權現(とうしょうだいごんげん:도으쇼으 다이공겡)이다.
이에야스는 자신이 죽어도 신이 되어 江戶(에도=현 도쿄)를 지키겠다고 江戶의 완전한 북쪽에 있는 이 닛꼬으에 神社(신사)를 짓도록 유언하였다.


本殿


神廐


日光東照宮의 神廐 유명한 "三猿(상자루 = 세마리의 원숭이)"
오른쪽에서 "見猿(みざる:미자르)", "言와猿(いわざる:이와자르)", "聞카猿(きかざる:키카자르)".
"∼ざる:자르"는 "∼하지 않는다"란 뜻이 있어 같은 발음 "さる(ざる):사르(자르)"는 그냥 "원숭이"라는 말이기도 하다.
즉 "보지 않는다", "말하지 않는다", "듣지 않는다" 란 뜻이 되는데, 이건 아이가 아직 오릴 적에는 "옳지 않는 걸 보지 말아야 한다", "남을 괴롭히는 말을 해서는 안된다", "옳지 않는 말을 듣지 말아야 한다"라는 훈시를 듯한다.



이 日光東照宮는 풍수(風水)에 깊은 관계가 있다 한다.
이에야스의 시신은 현재의 시즈오카현(靜岡縣) 久能山(크노으산)에 있고, 위패(位牌)는 그가 태어난 아이치현 오카자기의 大樹寺(다이쥬지)에 있다.
또한 크노으산과 日光東照宮를 맺는 라인 위에는 일본인이 숭배하는 靈峰(영봉) 富士山(후지산)이 있다.
또 크노으산과 오카자기의 다이쥬지를 맺는 라인 위에는 아이치현 지방에서 대표적인 용맥(龍脈)의 땅이라 불리우는 鳳來寺山(호으라이지산)이 있다.
日光東照宮에서 시작하여 시즈오카현 크노으산에서 구부러져 서쪽을 향하는 그 라인의 끝에는 교토의
豊臣秀吉(도요토미 히데요시)를 모시는 豊國神社(도요쿠니신사)가 있다.
즉 닛꼬으, 후지산, 호으라이지산의 기(氣)의 힘을 얻어, 서쪽에 있는 "철천지원수(徹天之怨讐)" 도요토미부터 江戶(에도)=도쿠가와를 지키겠다는 의사 표현이라고 한다.




(위 내용을 부정하는 사람도 많다)



日光東照宮의 서쪽에 中禪寺湖(쥬젠지호),華嚴의瀧(케공 폭포)가 있다.
中禪寺湖(쥬젠지호).  가운데 있는 것이 華嚴의瀧(케공 폭포)


아케치다이라에서 본 華嚴의瀧(케공 폭포)






日光東照宮의 동쪽에는 鬼怒川溫泉(키느가와 온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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