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ji 2004-07-30  

안녕하세요^>^
방명록의 예쁜 글을 받고서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사실, 저 역시 서재에서 많은 시간을 성성이는 알라디너이다 보니, 님의 서재는 진작부터 알고 있었더랬죠. 일본, 잘 모르지만 제 가까운 지인 중에 하나가 일본에서 공부했던 적이 있던터라 늘 궁금해하고 관심있는 나라였거든요. 이 기회에 님의 서재에 종종 찾아왔었다는 인사와 더불어 일본에 대해 많이 알 수 있는 기회를 접하게 해주어서 고맙다는 인사도 드려요.
ceylontea님께서 소개해주셨는데, 실망만 안겨드린 페이퍼가 되어 마음이 안 좋답니다. 하지만, 수암님의 서재를 대신 추천해드렸으니(제 방명록 답변에도 적었지만요), 너무 많이 서운해 하지는 마시길요. 저도 '행복한 받아쓰기'를 어서 다시 진행하도록 노력해볼게요.
건강하세요. 먼 타국에서 모국어에 대한 열정을 키우는 님의 모습이 참 곱습니다.
또 뵈요, 님-
 
 
ChinPei 2004-07-30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kimji님의 마음을 어지럽히지 안했다면 다행입니다.
'행복한 받아쓰기'를 다시 진행하실 적에는 저도 kimji님의 “학생”이 될거에요. 그 때까지 느긋하게 기다릴 거에요. 1년이건 2년이건 3년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