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사람이 빵만으로 살지 않고, 주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는 것을 너희가 알게 하시려는 것이었다.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가 어떻게 번성하여갔으며 그들이 어떻게 정착하게 되어가는지를 숫자로 표현한 경전이다. 그래서 Book of Numbers인가 보다. 신기한 건 민족의 수에 비례해 땅을 배분했다고 하는데 실제 할당된 면적은 씨족의 인구수와 정확하 비례하지 않는 것 같다.
주 우리 하느님께서 호렙에서 우리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이 산에서 오랫동안 머물렀다. 이제 발길을 돌려 떠나라.
이는 주님께서 예리코 앞 요르단강가의 모압 벌판에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명령하신 계명과법규들이다.
마음속 감정을 겁내게 된 까닭은, 감정에는 엄청난 양의부정성이 들어 있어서 자칫 깊이 들어갔다가 압도당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다. 또한 이런 부정적 감정을 두려워하는 까닭은 마음속에서 감정이 생기는 대로 놓아둘 경우 감정을 처리해 줄의식 기제가 없기 때문이다. - P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