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나를 그토록 벌하셨어도죽음에 내버리지는 않으셨네.
곤경 속에서 내가 주님을 불렀더니 주님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넓은 곳으로 이끄셨네.
그가 저주를 사랑하였으니 저주가 그에게 내리고축복을 좋아하지 않았으니 축복이 그에게서 멀어지게 하소서.그가 저주를 겉옷처럼 입었으니저주가 물처럼 그의 몸속으로,기름처럼 그의 뼛속으로 스며들고그를 덮고 있는 옷처럼,그가 늘 매고 있는 허리띠처럼 되게 하소서.이것이 저를 적대하는 자들이저를 거슬러 악한 것을 말하는 자들이주님에게서 받는 대가가 되게 하소서.
주님, 제 기도를 들으소서.제 부르짖음이 당신께 다다르게 하소서.
내가 이르건대 너희는 신이며 모두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