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스타트업 바이블 - 개정판
조성주 지음 / 새로운제안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업은 창업자가 세운 가설을 하나씩 검증해 나가는 과정이다.그 아이템이 시장에서 먹힐 것 같으냐는 질문,그걸 누가 필요로 하느냐는 질문, 묻는 사람이 믿지 않겠다고 마음 먹으면 어쩔 도리가 없다. 그들을 이해시키기 위해 사업을 하는 것도 아니다. (-6-)


그동안 우리는 가장 기본적인 것을 잊고 있었다. 고객을 위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든다고 하면서도 정작 고객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만의 생각만으로 제품을 만들고 있었던 것이다. (-15-)


린스타트업은 스타트업으 가장 큰 위험을 '고객이 원하지 않는 것을 만드는 것'이라고 규정한다. 그래서 고객이 원하는 것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16-)


티머스 박사는 '비즈니스 모델'을 다양한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주체와 역할을 합하여 제품,서비스, 정보흐름에 대한 구조를 설명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32-)


블랭크 교수는 린스타트업의 핵심개념을 '고객개발방법과 애자일 개발방법론의 조합'이라고 했다.애자일(Agile)의 사전적 의미는 '기민한, 좋은 것을 빠르고 낭비 없게 만드는 것'이다. (-61-)


그러나 한 가지 주요한 것은 직름 작성한 린보드는 혼자 생각한 가설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비즈니스의 시작은 이 가설들을 하나씩 검증해 나갈 때부터이다. (-98-)


제품을 가장 필요로 하는 고객군
제품을 가장 좋아할 고객군
제품 판매 확산력이 있는 고객군
창업자가 접근하기 쉬운 고객군
단시간 내 점유율, 만족도 1위를 할 수 있는 고객군. (-124-)


린보드의 작성순서는 대산 고객, 고객 문제, 문제 대안, 가치 제안, 솔루션의 순서로 진행된다.일밙벅으로 사업 아이디어가 자신의 경험이나 고객 관찰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157-)


린스타트업에서는 제품을 만들 때 처음부터 완벽한 제품을 만들어 시장에 내놓는 것보다 문제 해결을 위한 최소한의 기능을 가진 제품을 빠르게 만들어 고객반응을 확인한 후, 규모를 키워나갈 것을 구너장하고 있다.이 최소의기능을 가진 제품을 MVP(Minimum Viable Product, 최소 기능 제품)라고 한다. (-204-)


솔루션 구독 수익 모델은 주로 고가의 제품을 소유권이 포함된 상태로 판매하는 게 아니라,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고객이 부담해야 하는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춰 더 많은 수요를 꾸준히 만들어내는 효과가 있다.고가의 정수기 판맷가 아니라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한 월정액 방식의 렌털 서비스가 대표적인 솔루션 구독 수익 모델이다. (-246-)


추가 기능을 제공하는 것도 고급 기능이라 할 수 있다. 데이터 저장 서비스인 네이버 MYBOX('네이버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명칭 변경)의 경우 30GB까지는 무료로 제공하는데, 그 이상 용량은 유료로 판매한다. (-261-)


린스타트업은 최소의 자금과 시간을 들여 비즈니스 모델을 검증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런 방법이 가장 잘 어울리는 분얀ㄴ 웹이나 앱과 관련된 스타트업일 것이다. (-320-_)


실패하자. 고객이 정말 필요로 하는 것을 찾을 때까지.
실패하자. 고객이 '와우'할 때까지
실패하자. 비즈니스 모델이 제대로 돌아갈 때까지. (-374-)


인터넷 플랫폼 싸이월드가 등장할 때만 하여도 사업이나 창업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없었고,아이디어만으로는 창업하기에는 리스크가 있었다.그건 그 시대에는 사업ㅈ에 있어서 필요한 고정 자금이 필요하였으며, 사업을 의한 장소를 물색하는 것은 필수였기 때문이다.그건 사업의 리스크,수익을 얻는 과저에서 발생하는 재화와 서비스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정부가 어느정도 확보하고자 하는 목적 때문이다. 소비자는 자신의 돈을 쓰고,그 과정에서 재화와 서비스를 일정기간 확보할 수 있었다.그렇지만 인터넷 플랫폼이 모바일 플랫폼으로 바뀌면서,그 경계가 서서히 무너지게 된다. 마케팅이나 제품 개발에 있어서,폭포수 모델에서, 애자일 모델의 효율성이 어느 정도 검증되었고, 스타트업 기업은 애자일 방식을 활용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어 나갔다.즉 완전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확보하는 것보다 최소한의 비용과 최소한의 기능을 가진 제품을 먼저 시장에 내놓고,소비자를 관찰하면서, 가설을 하나 하나 검증해 나가는 것, 고객을 확보하고,시장을 확보해 나가게 된다. 그 과정에서 새로운 것들을 찾아가게 되는 것은 필연적인 선택이며,결과였다.이 책에서 사업의 모호성과 불확실성을 린스타트업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서 극복해 나가고 있으며, 완전한 제품을 만들어 내는 것보다,고객과 시장을 확보하고,그에 맞는 솔루션을 만들어 나가는 비법,가격 결정에 있어서,필요한 조건들을 이해하고,그에 맞는 스타트업 창업을 할 수 있는 조건을 말하고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가난의 문법 - 2020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소준철 지음 / 푸른숲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1-1.jpg

 

201-2.jpg

 

201-3.jpg

 

201-4.jpg

 

201-5.jpg

 

201-6.jpg

 

201-7.jpg

 


몇몇 노인들은 가족으로 인해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을 겪기도 한다. 달리 말하자면, 사회복지계 안팎에서 재고를 요청하고 있는 '부양의무자'로인한 문제다. (-54-)


그렇지만 노인들은 돈을 더 받기 원래 노력한다. 이 노력을 알기 위해서는 수집물을 제값에 팔기 위한 조건을 알아야 한다. 재활용품에 이불질이 덜 묻어 있어야 하며, 젖어 있어서는 안 된다.그렇지 않은 경우 고물사은 무게에 따른 돈을 주지 않고, 어느 정도 값을 깎는다. 고물상 역시 이물질이 묻거나 젖은 재활용품은 제값에 팔 수 없기 때문이다. (-149-)


요양원에 가기 전에 노인들이 열심히 해야 할 일이 있었다.미리 '장례식장'의 손님을 만드는 일이었다.노인들은 (자신이 죽어 확인하지 못할지라도) 장례식장이 비어 있으면 어쩌지 하는 고민이 상당히 많다. (-268-)


소준철 작가의 <가난의 문법>은 우리 사회의 가난과 빈곤에 대해서 사회적인 대안을 모색하고 있었다.도시 속의 노인들이 주로 하는 폐지 수집, 남자의으 경우 무거운 구르마를 끌고 페지를 줍고 있으며, 여성의 경우 카트를 끌고 폐지를 줍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책에 등장하는 가상으로 인물 1945년생 윤영자씨와 그의 남편 김정운씨,둘 사이에 6남매의 자녀가 있었다.소위 베이비붐 세대의 가치관을 가지고 있으면서, 배움이 부족한 이들의 사회적인 모습을 이 책을 통해 자세히 느낄 수 있다.


사실 이 책 속의 이야기들은 내 주변에 있는 모습이었다.소위 취로사업이라 부르는 노인일자리는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을 배려하는 일자리다. 내가 사는 지역에서 폐지를 줍는 노인들의 모습,학교 앞에서 교통정리하는 노인들의 모습, 늦은 오후가 되면, 그분들은 동네 마트에 쭈그리고 앉아서 ,상자나 신문 ,폐지와같은 종이유를 한곳으로 모아서 , 또다른 장소로 옮길 때가 있다.가정에서 내놓는 폐지의 경우 이물질이 많으며, 젖은 상자가 많기 때문에 폐지 수징에 있어서 크게 선호하지 않는 특징을 보여주고 있었다. 여기서 노인폐지 수집의 가장 큰 문제는 안전문제에 있다.인도도 아니고, 차도에서 100키로 이상의 무거운 구르마를 끌고 가는 모습은 불안함 그 자체였다.그리고 그들은 구르마를 끌고 무단횡단을 하는 경우가 많다. 더군다나 무릎이 안좋은 여성 노인들의 경우 카트에 실어놓은 폐지들이 쏟아질까 조심스러운 뒷모습을 볼 때가 있다.그건 우리 사회의 아픈 자화상이다.과거에는 거지나 넝마주의가 대부분이지만,지금은 보편적 사회복지정책으로 인해 그런 모습은 대부분 사라졌다.대신 노인들의 자녀들의 경제적인 문제를 노인들이 떠앉고 있는 경우가 많고,기술이 없는 노인들이 좁은 골목골목을 지나 마트가 있는 곳으로 향하고 있었다. 이 책에 스며들고 있는 사회적인 이야기가 남의 이야기처럼 들리지 ̝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길을 가다가 보이는 폐지수집 노인의 모습과 폐지를 집 마당에 쌓아두고 있는 곳도 여러곳 있다.물론 책에서 나오는 것처럼 폐지 도난 문제는 거의 없는 상황이지만, 이 책을 통해 우리가 필요한 것은 도시의 기능과 설계에 있어서,노인에게 친화적으로 바뀌려면 어떤 방식을 도입해야 하는지 고민해 볼 필요는 있었다.

 

리뷰어스배너.png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상대방을 설득하는 아이디어 과학 포스트 사이언스 (POST SCIENCE) 11
포포 포로덕션 지음, 이은혜 옮김 / 북스힐 / 2020년 8월
평점 :
절판


발명가 엘리아스 하우는 꿈에서 구멍이 뚫린 창을 든 병살르 보고 재봉틀을 발명했다.그 구조는 지금도 재봉틀에 사용되고 있다.(-11-)`


더해져서 편리해지게 만들어 본다.
비슷한 대상을 더해 본다.
서로 다른 대상을 더해 본다
연관성이 없는 대상을 더해 본다.
 본다
일부를 키워 본다
특징적인 부분을 키워 본다.
재질을 바꿔 본다.
속성을 바꿔 본ㄷ자
성격을 바꿔 본다
성별을 바꿔 본다
예정조화를 깨뜨려 본다.
비틀어 본다
뒤집어 본다.
분할해 본다.
관점을 바꿔 본다.
밝은 색으로 바꿔본다.
어두운 색으로 바꿔 본다.
이용자가 좋아하는 색으로 바꿔 본다.
동그란 형태로(원,타원, 유선형으로) 해 본다
각진 형태로 (삼각,사각,다각형으로) 해 본다.
중요한 부분을 보호해 본다.
회전시켜 본다.
크게 만들어 본다.
작게 만들어 본다.
딱딱학 만들어 본다.
부드럽게 만들어 본다.
시간을 줄여 본다.
주변 환경에 어우러지게 해 본다
움직이게 만들어 본다. (-73-)


배경이 이러하니 
목표를 이렇게 설정하고(why)
이를 방향성을 가진 대상이 필요하기 때문에(what)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안이 필요하며(what)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데이터, 이론)가 있다.
다음과 같은 일정에 따라(when)
이 인원과 방식으로 추진하면 실현할 수 있으며
이 정도 예산이 들 것으로 보이고(How much)
다음의 장소에서(where)
이 기간 동안 실시한다.(Hong long) (-181-)


20세기는 ,제3차 산업혁명에서 발명과 발견은 소수의 집단의 소유품이었다.발명가도 소수였고,위대한 발견을 하는 이도 소수였다.레오나르도 다빈치나 애플의 스티브 잡스,에디슨의 삶은 나와 무관한 삶으로 보여졌다.그건 그 시대에 우리가 발명을 하고 ,발견을 하는 도구가 마땅하지 않았기 때문이다.하지만 달라졌다.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발명의 홍수,벌견의 홍수가 만들어지게 된다.아이디어가 있으며,나만의 제품,나만의 가치,나만의 발명과 발견을 할 수 있게 되었다.기술과 과학,도구의 발전으로 인해 가능해졌으며,지금의 시대는 아이디어를 장려하는 시대이다.


아이디어가 제품이나 서비스가 되려면, 한단계  도약해야 한다.생각에서 멈추지 않고, 실제 행동할 때,아이디어는 위대한 발명으로 거듭날 수 있다.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보더라도,그가 될 수 있는 것은 소수인 이유도 행동하지 않아서이다. 직감적 프레임워크, 논리적 프레임워크는 그 가능성을 현실로 바꿔주는 정교한 도구이며,누구나 발명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의 시너지 효과를 만들 나갈 수 잇다.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요령이며, 프레임워크 사용설명서이다.


발명가는 호기심을 가지고 있었다.그리고 목표를 만들었고,실험에 적극적이었다.아이디어를 생각하면 가만히 있지 못하였고,무언가 일을 저지르고 있었다.이 책에서 등장하는 논리적 프레임워크는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라면, 말하지 않아도 해왔던 과정이다. 즉 생각에 머물러 있던 모호한 아이디어가 이제 이론이 되었고, 하나의 틀처럼 체계화하게 된 것이었다.즉 아이디어를 ,꿈에서 보앗던 것을,길가다 스처 지나가는 영감을 제품이나 서비스로 바꿀 수 있으며, 더하고,빼고,곱하고,나누는 방식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으로 재탄생될 수 있다.즉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느 다양한 이야기들은 직감과 논리적 시스템을 따르고 있으며, 체계적인 과학의 틀과 형식과 컨텐츠를 소유하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생도 복리가 됩니다 -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인생 역전의 기술
대런 하디 지음, 유정식 옮김 / 부키 / 2020년 12월
평점 :
품절



무엇을 먹고, 어디서 일하며,누구와 어울리고,어떻게 시간을 보낼지,그 모든 선택이 당신의 오늘 하루,나아가 평생을 좌우한다. 좋은 소식은 당신이 어떻게 하느냐에 까라 그 모양이 바뀐다는
 점이다. (-16-)



자유투를 못 던지겠다고?그러면 한 달 동안 매일 1000번씩 자유투를 연습해라. 왼손으로 드리블을 잘할 수 없다고?그러면 오른손을 등 뒤로 묶고 하루에 세 시간씩 드리블을 연습해라.수학에 자신이 없다고? 실력이 오를때가지 여름 내내 책상에 코를 박고 수학 공부를 해라.알다시피 ,핑계는 금물이다~! (-33-)



당신의 삶은 순간순간의 선택으로 만들어진다. 이 순간적 선택들이 만들어 내는 작은 결과들이 쌓이고 쌓여서 당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엄청난 힘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하나씩, 매일매일 이뤄지는 선택들이 당신의 행동을 형성하고, 이것이 습관이 되면 영구적으로 실천된다. (-102-)


선택(결정) +행동(실천) +습관(실천 반복)+복리효과(시간) =목표당성 (-133-)


당신의 목표와 핵심가치에 따라 새로운 선택을 내려라
그 선택을 새롭고 긍정적인 행동을 통해 실천하라
새로운 습관이 창작될 때까지 건강한 실천을 반복하라
당신의 일상에 루틴과 리듬을 구축하라
상당한 시간 동안 꾸준함을 유지하라. (-170-)


만약 무례를 용인한다면 ,당신은 무례한 대접을 받을 것이다.사람들이 약속기간에 늦는 걸 참으면 , 사람들은 매번 당신을 기다리게 만들 것이다.제대로 보수를 받지 못하면서도 늦게까지 일 시키는 것을 용인한다면,그런 상황이 계속 반복될 것이다.자신에게 찾아오는 비만과 과로,만성적 통증을 그대로 둔다면,그 상태대로 살게 될 것이다. (-231-)


"여러분은 상대방으로부터 아무것도 기대할 수 없다 하더라도,기꺼이 100퍼센트를 주려고 해야 합니다.관계를 유지하는데 본인이 100퍼센트의 책임을 부담하려고 할 때만 관계는 지속됩니다.그렇지 않으면,관계는취약해져서 엄청난 불행으로 이어지고 말것입니다." 아! 전혀 예상치 못했던 대답이었다.하지만 나는 이 개념이 내 인생의 모든 영역을 어떻게 변모시킬 지 곧바로 이해할 수 있었다.내가 경험하는 모든 것에 항상 100퍼센트 책임진다면 ,즉 내가 내리는 모든 선택과 내게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모든 반응을 온전히 내가 '소유'한다면,결국 내가 그 대상들을 통제할 수 있는 힘을 얻는다는 사실을 말이다.모든 것은 나에게 달렸다.내가 했던 일에 대해, 또 하지 않았던 일에 대해, 그리고 내게 일어난 일에 대한 내 반응에 대해, 그 모든 것에 나는 책임이 있다. (-68-)


컴파운드 이펙트는 처세술에 관한 이야기다.그리고 목표 달성과 성공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내가 마음먹은 대로 무언가를 하고,그 것이 어느 임계점에 도달할 수 있는 지름길을 제시하고 있었다.특히 어떤 일에 대해서,어떤 상황에 대해서,어떤 조건에 대해서 나의 명확한 입장 표현이다.여기서 입장 표현이란 나의 선택과 결정에 있다.그리고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책임과 관계이다.핑계되지 않는것은 내가 100퍼센트 책임질 때 가능하다. 저자의 챡임에 대한 정의와 가치에 대해서,나는 순간 대통령의 리더십에 해서 생각하게 되었다.즉 대통령은 그 누구와도 관계를 맺을 수 있다.서로 얼굴을 모르더라도 말이다.그가 나에게 어떤 것을 주지 않는다 하더라도, 내가 100퍼센트 책임진다고 생각할 때, 관계는 지속성을 띄고, 신뢰를 얻을 수 있다.즉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은 그가 자신이 하는 일이든, 하지 않은 일이든 100퍼센트 책임을 진다는 것이 중요하다.여기서 국가의 모든 상황들이 대통령과 연관되어 있는 경우도 있고,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특히 나와 무관한 일에 데해서 내 책임으로 돌린다면, 우리는 억울할 수 있다.하지만 최고의 자리,최고의 리더십,최고의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래야만 한다.그래야만 자신에게 권위가 생길 수 있고,어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에너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그리고 사람들이 모여들게 되고,울타리를 치게 된다. 관곌란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할 때 연결된다.더군다나 수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남들이 해결하지 못한 것을 해결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즉 이 책에서 요구하는 인생 역전은 내가  신중하게 선택하고,신중하게 결정하 태도와 자세에 있으며,그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해서 핑계되지 않는 것이다.지속적이면서,반복적인 일이 목표를 도달하는데 변화의 시너지가 된다면, 미루지 않고 반드시 해야 하며, 시간이라는 인생 복리는 내 삶에 기적을 불러 일으킨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러시아의 시민들
백민석 지음 / 열린책들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99-1.jpg

 

199-2.jpg

 

199-3.jpg

 

199-4.jpg

 

199-5.jpg

 

199-6.jpg

 

199-7.jpg

 


러시아 이전 우리는 구소련 혹은 소비에트 연방이라 불렀다.공산주의 이미지의 잔재가 남아있었던 구소련은 공포와 억압의 상징처럼 되어 버린지 오래이다. 여기서 유럽이나 미국의 헐리우드는 친 미국적이면서,반소련적인 특징을 가지고 잇다.


한국은 그에 편승하여,미국은 옳고, 구소련은 그르다는 인식을 거지게 된다. 러시아 사람들에 대한 편견을 푸틴의 공포정치와 겹쳐 놓고 말았다.하지만 저자 백민석씨는 구소련의 보이지 않는 낭만을 보여주고 잇으며, 추위 속에서 그들의 친절함과 공산주의 사회 안에서 음악과 춤을 중시하는 예술할동이 끊이지 않았음을 강조하고 있다.


어쩌면 대한민국 곳곳에 동사이 생기게 된 것은 구소련의 영향이 큰 게 아닐까 싶었다.군부 독재 시절,그드르이 권위를 정당화하기 위해서 이순신 정군 동상을 학교 곳곳에 내걸었던 것도 이와 무관하지 읺았다.실제로 러시아에 가면 러시아의 문호 도스토엡스키의 동상,그리고 그의 등굽은 동상이 많이 보이는 이유는 그래서이다.무론 제정러시아의 황제들의 동상도 상당히 많았다.


우리가 러시아에 가고 싶은 이유 중에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보스토크를 잇는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싶은 이유도 있을 것이다.길이 9000여 km 의 긴 거리를 달리는 기차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아늑하고,인터넷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무리가 없을 정도로 편리하였다.다만 시베리아 열차는 초장거리 열차이므로, 바깥풍경을 보는 것이 불편하다.여기서 이 책에서 볼 수 있는 것은 그림에 대한 인식과 생각의 차이였다.러시아는 러시아 혁명 이후 전쟁을 겪은 나라이다.그 과정에서 러시아정교회는 살아남았다.그리고 그들의 미술과 예술에 그들의 종교적 색채가 살아있게 된다. 이 책에서 저자가 바라본 러시아 미술은 우리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화려하며,러시아의 정체성을 나타내고 있었다.그동안 유럽이나 미국의 미술공부에 치중했던 이들이라면, 러시아 미술에도 관심 가진다면,소비에트의 자부심과 자존심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리뷰어스배너.png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