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근사한 나를 발견하는 51가지 방법 - 한 번만 따라하면 인생이 즐거워지는 혼자 놀이법
공혜진 글.그림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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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는 혼자라는 말 자체가 부정적인 경우가 많지요.

혼자 지낸다 혼자 산다

혼자 논다 혼자 먹는다 혼자 고깃집 간다 등

이유는 인류학적인 분석이 있겠지만, 그건 너무 어려우니

여기서는 접어두고,

 

그런데, 자기자신과 노는법을 익히는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게 자폐증상이 아니라, 창조성을 이룬다는 말을

어디서 들은적이 있거든요.

(물론 무엇이든 과유불급은 독이 된다고 여기서도 그말이 적용될듯 합니다)

 

이른바 청춘을 위한 강연, 청춘계발서(청춘+자기계발서)들이

강조하는게 무엇입니까?

자기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하여라

돈이 안되더라도 그 일을 해서 성공해라 이 2가지 아니겠습니까?

(여기서 열정 페이라는 안좋은.... 개념도 나오지만)

 

그런데 저를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은 얘기합니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르겠다고,

무엇을 잘할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그렇다면 자신을 탐색할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타인이 자신을 비춰주는 거울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자기 자신의 신체를 직접 만지고 느껴봐야할것 아니겠습니까?

 

'혼자노는것'도  '잘' 놀기 위해선 배워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을 보면서 오늘은 뭐하고 놀까?

오늘은뭐하고 놀까?

술한잔 비싼 커피 한잔보다 이런것들을 해보는게 어떨까

생각이 드네요.

할 얘기도 많아질것이고 '추억'또한 많아질거라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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