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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의 조언 - 저절로 탁월한 선택을 하게 해주는 실천 지침
존 해먼드.랄프 키니.하워드 라이파 지음, 조철선 옮김 / 전략시티 / 2014년 12월
평점 :
품절
우리는 끊임없이 선택을 해야하고 그에 대해 책임을 져야합니다.
이과를 선택하든 문과를 선택하든,
사립대를 선택하든, 국공립대를 선택하든
취업잘된다고 하는 남들의 선망을 받는 학과를 가든
아니면 자기가 가고 싶은 대로 가든
자신이 선택해야 합니다.
학교교육을 비판할때 많이 쓰는 말로,
'선택을 잘하는 법', '인간관계를 잘 맺는법'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것은 학교에서 가르치지 않는다는
비판이 있는데, 일면 타당성이 있다고 생각이 드는 것은
이 책과 같은 책들 때문일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이론들 그리고 사례들을 통해
선택을 어떻게 해야 조금이라도 잘 할수 있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자신을 혁신한다는 것은
자신의 선택을 혁신한다는 것이고
그 선택은 자신의 삶을 변화시킬것이고
그로 인해 자신이 속한 조직이 변화할것입니다.
톨스토이가 자신을 혁명하는 사람은 드물다고 한 말을
굳이 인용하지 않아도 알수 있는 말일겁니다.
찰스 두히그의 습관의 힘과 이 책을 같이 본다면 좋을것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불확실성이 가면 갈수록 증가하는 사회속에서
선택은 직관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하지만, 직관이라는 것도 결국 훈련된 것이어야 한다는 것을
말콤 글래드웰이 블링크에서 보여주었지요.
처음엔 어렵겠지만, 열심히 노력하다보면
어느새 '제대로'선택하는 법이
자신의 몸에 체화되어 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