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성공학 - 팀 구축에서 출구 전략까지, 스타트업 창업의 6단계
유석호 & 아니스 우자만 지음, 안진환. 한정훈 옮김 / 민음인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취업하기 힘든 세상이라고 합니다. 

혁신이 필요한 세상이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우리에겐 기업가 정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정신'만 가지면 뭐든지 될까요?

정신일도 하사불성이 될까요?

꼭 그렇진 않겠죠?

 

어떻게 해야하는지 미리 배워볼 필요가 있는데,

그동안 책들은 '정신'에 집중한 경향이 많았습니다.

열정만 있으면 된다, 어떤 정신을 가졌더니 성공했다드라

등 그런거 말이죠.

하지만, 이 책은 그것보다 실질적 팀구성, 성장전략, 출구전략 등

실제적인 것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창업해라 라고 하는것보다

그저 열심히 해라 라는 격려보다

큰 도움을 받을수 있을겁니다.

 

그렇지만, 이 책에서도 그렇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정신'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아무리 절차를 잘 알고

팀구성을 훌륭히 한다고 해도 안된다는 사실입니다.

 

안정성 보다는 굉장히 리스크가 크고

결정 하나하나마다 회사의 생존여부가 갈릴수 있으며

인생모두를 걸어야 할 수도 있는 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신'은 무시할수 없는 요소입니다.

 

최근에 신문을 보니 청년세대층의 창업은 줄어들고

중장년층의 창업은 늘었다고 합니다.

혁신을 계속해서 외쳐대고 있지만,

생계형 창업만 늘어났다는 것이죠.

 

청년세대의 창업도, 취업도 줄어들면 장기적으로 미래세대에게 산업에 대한 경험을 물려줄수 있는 기반마저 약화될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해결책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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