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회사에서는 이상한 사람이 승진할까? - 험난한 비즈니스 세계에서 걸림돌을 비켜가는 48가지 비법
제프리 제임스 지음, 문수민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4년 10월
평점 :
절판


최근 미생이라는 드라마와 개그콘서트 렛잇비, 오늘부터 출근

등 회사에 관한 프로그램들이 유행중이다.

 

우리가 삶에서 회사에 투자하는 시간은 모든 활동 중

손가락 안에 뽑힐 것이다.

(가정 주부라고 한다고 해도 요새는 맞벌이 하거나 하지 않는가)

 

 

그런만큼 회사생활에 대해 잘 알고 잘 적응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미국의 블로거가 회사생활에 대해 조언을 해놓은

책이다.

 

서문에 저자가 두렵더라도 자신의 조언을 따라야 한다고 해놓았는데,

서로간에 어느정도 할말을 하는 많이 개방적이라고 불리는

미국 문화에서도 두렵더라도 따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신문 읽다보니, 갑과 을, 정규직과 비정규직 때문에

정말 기본적인 것에서도 말못하고 끙끙대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게 과연 가능한가? 라는 생각도 많이 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저자의 '치열하게' 좀 '이기적으로'살자

라는 말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었다.

 

이기적이라는 것이 정말 '독선적'이라는 뜻이 아니라,

자기 몫은 정당하게 받을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그런 이기적인것 말이다.

 

 

남에게 눈치 보이고 미움받을수 있어도,

자기가 희생양이 되지 않도록, 사는것.

단기적으로는 힘들겠지만, 장기적 시각에서는

자신과 자신의 가족 그리고 주위사람을 지킬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