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조직을 움직이는가 - 당신이 간과하고 있는 명료함의 힘
패트릭 렌치오니 지음, 홍기대.박서영 옮김 / 전략시티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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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에 대해서 많은 이론들이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건

기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중요한건 리더라는 생각도 들고 말이죠.

 

이 책은 딱 그점만 보면 되는 책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엄청나게 현학적이거나 분석적이지 않습니다. 

 

저자 자신이 밝혔듯이 이 책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쓴것이 아니라,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썼다고 했으니까요.

 

아직 회사에 가보진 않았지만, 주위 얘기들, 미디어로 접한 소식들

다양한 얘기들을 접해보면,

그저 취업된다고 좋아할것만이 아닌

어떤 회사에 취업하는가가 중요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특히 조직건강이 건강한 회사

저자 표현대로 단순히 똑똑한 회사가 아니라, 건강한 회사를

가야겠구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취업을 시켜준다는 말도 없지만 말이지요...

 

가도가도 경기는 잘 회복세가 보이지 않습니다.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말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니듯이

 

사람이나 조직이나 호황에서는 인심이 후하지만,

불황에서는 냉정하지요.

 

그래서 결국 친구도 배우자도 마찬가지겠지만,

조직도 어려울때 잘 견뎌낼수 있는 기반이 있는지

그것을 물어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만약 리더의 위치에 있다면

자신의 조직의 회계, 재무 상태 뿐만 아니라,

측정되지 않는 조직건강에 대해서도 고민할때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수 있고 그때 소비자를 100% 이해하고

그들에게 맞출수 있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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