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만드는 우리 동네 발명가 모퉁이책방 (곰곰어린이) 32
린스런 지음, 쉐후이잉 그림, 권소현 옮김 / 책속물고기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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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이과 나누는 것은 굉장히 비합리적일지 모르지만,

최근에 인문학이라는 용어가 빠지지 않는 곳이 없어서

기술에 대한 애정이 식진 않는지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런 걱정은 기우일 가능성이 높지만..)

 

기술이라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역사를 돌이켜 보면 기술로 인해서 세계사가 변화된 경우가 많습니다.

앞으로도 그럴것이고 말입니다.

 

그런만큼, 기술이 중요함을 알려주는것은 당연히 중요할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아이들에게 어떻게 알려줄것인가?...

안그래도 성적때문에 잔소리 하고 있을텐데...

일장 연설을 할수도 없고 말입니다.

그럴때 이런 책을 한권 건네준다면, 아이들은 희망을 가지고

기술이 중요함을 알수 있을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기술이라는 것에 대해서 비판적인 관점도 많지만,

그래도 이 책에 대해서는 그다지 반대하지 않을 것입니다.

 

미래에 아이들이 행복을 만들어주길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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