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 - 30년 동안 미처 하지 못했던 그러나 꼭 해 주고 싶은 이야기들
한성희 지음 / 갤리온 / 201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꼭 딸이 아니더라도 이 책은 한번쯤 읽어볼만 하다고 생각이 든다.

 

삶에서 중요한건 어떤 어려운 철학서적도 아니고,

엄청난 부유함도 아니라고 생각을 한다.

 

내 개인적으로는 삶을 사는동안 '배움'이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삶을 살며 배우는동안,

우리는 너무나도 좌충우돌하고 우리에게 선택의 기회가

몇번 주어지지 않는 곳도 가야 한다.

 

그럴때 '가치관'은 그 선택에서 중요한 잣대가 된다.

 

그럼 가치관은 어떻게 형성되는가.

물론 가장 큰건 아마 유전적이거나 아니면 부모님의 영향이 클것이다.

혹은 주위 친구들의 영향도 클것이다.

 

하지만, '책'이라는 것을 통해 조금이라도 더 자신에게 나은방향으로

가치관을 계속해서 바꿔볼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오마에 겐이치라는 세계적인 경영학자는 사람을 바꾸는데는

3가지 조건이 있다고 한다.

1.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새로운 사람으로 바꾸거나.

2. 시간쓰는 것을 바꾸거나

3. 공간을 바꾸는것

 

책을 읽는다는 것은 아마 이 3가지를 변화시켜보려는 것이 아닐까?

 

이 책은 분명 삶에서 좋은 지침서가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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