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답을 바꾼다 - 탁월한 질문을 가진 사람의 힘
앤드루 소벨 & 제럴드 파나스 지음, 안진환 옮김 / 어크로스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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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네이버 북카페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이 책에서도 강조되어있지만, 많이 들어본 얘기로 질문력이 어떤 능력 가운데서도 중요한 능력중 하나라는 것을 들어본적이 있다.

실제로 현재는 떠났지만, 예전의 마이크로소프트의 리더였던 빌 게이츠는

계속해서 파고드는 질문으로 실무진들을 당황시키고, 빈틈이 없도록

했다는것을 어디서 읽은적이 있다.

다른 곳에서도 마찬가지일것이다.

큰 조직의 리더는 어떤 것을 모두 일일이 확인하고 할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날카로운 질문 하나로 전체를 꿰뚫을수있다.

그렇게 봤을때 우리의 교육에 대해 생각을 다시한번 해보게 된다.

오랫동안 한국교육이 비판받아온것이 무엇인가?

답만 하는 교육이라고 들었다.

답을 알아내는것은 정말 잘한다.

우리나라 학생들의 지적수준이 결코 다른나라에 밀리는 것이 아닌것이다.

(민족주의가 아니라, 실제 사실이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밀리는 까닭은

질문에 대한 능력, 즉 질문력을 키우지 못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질문이라는 것에대해 그저 모르거나, 농담할때만 쓰는것으로 인식되기 쉬웠는데,

이 책은 그것에 대한 관점을 전환시켜준다.

저자는 실제 사례들을 풍부하게 삽입함으로써, 실제 질문을 어떻게 쓰는지

자세하게 예시로 보여준다.

그렇기 때문에 잘 모르더라도 하나하나 배워나갈수있다.

어쩌면 자기계발서적이라고 볼수도있겠지만,

점점 키워나가다보면, 이것은 경영혁신이 될수도있는것이다.

조직문화 혁신도 될수있고 말이다.

역시 기본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별것 아닌거 같은 질문 하나에도 생각이 바뀌니

달라질수있는것이다.

꼭 경영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질문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자신이 공부하고있는 것에도 계속해서 의심해보고 질문해보는것.

어쩌면 이 책은 시작이고, 공부를 계속할때, 질문력이 생기지 않나 생각이 든다.

모르는상태에서는 질문력이 결코 생기지 않을것이기 때문이다.

계속해서 자신의 전문분야나 인간의 심리, 거의 모든것에 대해 알려노력하고,

그것에 대해 날카롭게 질문할때,

조금씩 정상으로 가는것이 느껴질것 같다.

역시 결론은 공부하는 독종만이 살아남는다일거 같다.

끊임없는 공부만이 살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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