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정글의 법칙

직장생활 정글의 법칙 - 잘나가는 직장선배의 비밀 레시피 39
박윤선 지음, 매일경제 시티라이프팀 기획 / 매일경제신문사 / 2012년 10월

[이 서평은 네이버 북카페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나는 아직 직장생활을 한적이 없다. 하지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느끼는 점이 있었다.

이리저리 랜덤일 가능성이 많구나 라는 점이다.

좋은 아르바이트도 있고 안좋은 아르바이트도 있다.

사장이라는 사람이 정말 좋은 사람도 있고, 인격이 매우 좋지 않은 사람도 있다.

그럼에도 살아남아야 하는게 숙명이다.

직장생활에 대해서 그렇다고 이리저리 코치 받기는 힘들것 같다.

다들 자기생활에 바쁘기 때문이리라.

성공담을 다룬 책들은

직장에 뼈를 묻을 각오로 열심히 하면,

진심을 다하면,

성공한다고

열정을 가지고 꿈을 가지고 너만의 것을 행하기만 하면 돼!

라고 외치지만,

구체성면에서 많이 뒤떨어진다.

이 책은 그런면에서 직장 초심자를 위한 가이드북 같은 책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직장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어떻게 하면 조화로우면서도

자신을 개발하며 살수있는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어디선가 듣기를 군자는 화이부동 한다고 하였다.

뭐, 아주 오래전 얘기를 한다고는 하지만,

화이부동 하면서, 산다는것이 중요하지 않나 생각이 들었다.

어디선가 술집에 들어가보면, 가족 얘기도 많이 나오지만,

직장얘기도 많이 나온다.

들어보면 나도 저렇게 살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소주한잔 들이키면서, 속을 달래는 그런 직장인들.

적응이 잘 안되 힘들어하는 직장초년생들.

그분들에게 이런 책이 위로가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