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의는 없다 - 정신 증상의 양자물리학적 이해
김영우 지음 / 전나무숲 / 201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서평은 네이버 북카페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이 책은 정신의학에 관한 책이다.

특히, 양자물리학과 결합 시켜 이론을 편 책이다.

사실 처음에 추천사와 서문 등은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다. 처음에 그것을 읽다가 책을 덮고 몇일 후에

겨우 넘겼다.

과학사에 대한 지식이 매우 얕기 때문이리라.

사실 그러면서도 이 책에 양자물리학과 결합된 정신의학에 대해서는 엄청난 밀리언 셀러인 [시크릿]의 냄새가 나서, 불편하기도 하였다.

끌어당김의 법칙이 양자물리학적으로 맞다고 시크릿의 비디오나, 책에서는 소개하고

강조하기때문이다.

그렇지만, 사실 이 책도 그렇고 시크릿도 그렇고 내가 검증을 할수가 없다.

알지를 못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너무나도 신비주의에 가까운것에 대해서는 믿지 않는것으로

최소한의 방어체계는 만들겠다는 생각은 가지게 된다.

그렇지만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저자는 크게 4파트로 나누어서 나름대로의 생각과 사례를 잘 설명하는데,

자아초월정신의학,최면의학, 해리,빙의치료,최면치료

이 4가지 파트로 나누어서 설명을 한다.

무슨말인지 몰라서 답답한 부분도 있지만,

몇가지 잘 얻은 부분도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기억이 나는 부분은

파괴적 생각을 하면 할수록 중첩되고 그것이 강화가 되서, 자신을 더 파괴한다는것,

아마 긍정적 사고는 아니더라도, 자신을 파괴하는 사고는 하면 안되겠다고 느꼈고,

그리고 TV에서 최면치료에 대해서 뭔가 극적인 것만 보여주는것에 대해

저자는 비판하는데,

제대로 전문가를 찾고, 극적인것을 기대하는것에 대해 비판적으로 접근하여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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