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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세상과 마주하라 - 비틀거리는 청춘을 위한 5단계 멘토링
센다 다쿠야 지음, 황미애 옮김 / 프리뷰 / 2012년 9월
평점 :
[이 서평은 네이버 북카페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좀 식상하다.
일본에서는 이런 책들이 많이 안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시크릿열풍 이후에 엄청 많이 나와서 솔직히 말하면 많이 식상하다.
그리고 제목부터 사실 내 마음에 들진 않는다.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세상과 마주하라니.
우리의 현실을 보고 말씀하시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좋지않은 평을 했지만, 자신감이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폭스팩터]라는 책을 보니, 사람들은 어떤 내용보다도 분위기에 영향을 많이 받는것을 알수있었다. 자신감이 있는 사람이 열성적으로 하면 마치 그것이 맞는듯양 들리는 것이다.
그렇지만, 내용이 없다면 분명히 근본적인 문제에 대처할수없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의 제목을 고치고 싶다.
처음에 근거가 없다면 근거가 없는대로 자신을 인정하고 자신감을 가지려 노력하자.
그렇지만, 조금씩 근거가 생기도록 해보자.
물론 너무나도 길고 제목으론 적당하지 않다.
책에서 내용은 도덕교과서처럼 다른 자기계발서들의 내용과 거의 98%는 흡사하다.
어떤일을 하는데 있어서 스티븐 코비가 말한대로 '꼼수'는 통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그렇기때문에 어렵다. 쉬운길은 없기 때문이다.
힘들지만, 한걸음씩 한걸음씩 나아가야한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해본다.
지금도 그렇지만, 언젠가 나도 완전히 사회인으로서 사회를 마주하게 될텐데
자신감있게 마주할수있도록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