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릴리언트 - The Brilliant Thinking 브릴리언트 시리즈 1
조병학.이소영 지음 / 인사이트앤뷰 / 2012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서평은 네이버 북카페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생각에 관한 생각이라는 책이 히트를 친적이 있다.

노벨상 수상자 대니얼 카너먼이 쓴 책인데, 이 책도 그 책과 비슷한 책이다.

다른점이 있다면, 이 책은 국내저자가, 우화를 이용해서 쓴 책이라는 점이다.

이 저자는 우화를 통해서 전개시켜나간다.

독수리를 등장시켜 전개시켜나간다.

계속 보다보면, 사실 소설도 아니고 지루할수도 있지만,

배려심있는 저자는 그림을 넣어두었다. 글자도 커서

마치, 동화책을 읽는듯한 느낌을 줄수있다. 그리고 챕터 뒷부분 마다

정리를 하였다.

사람에 따라 이 책의 평가는 극과 극으로 나뉠것 같다.

아는 이야기를 조금더 현학적으로 꾸민것이라는 의견도 있을수있고,

매우 좋은 책이라는 그리고 뭔가 뜻깊은 책이라는 의견도 있을수있다.

사람마다 평가가 다를것 같다. 하지만, 좋은점은 받아들이고,

별로인점은 받아들이지않는 자세가 책을 읽을때 필요하므로,

이 책도 그렇게 활용하면 좋을듯 하다. 더군다나 이 책은 전문적 뇌과학서가 아닌

약간 철학서 스타일의 문체가 나기도 한는 자기계발서이니까 말이다.

언젠가 누군가 이런말을 한적이 있다.

"생각이 바뀌어야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어야 운명이 바뀐다"

이 책에서는 그 생각 이전에 언어나 이미지 등을 고려해보라고 권하기도 하고,

생각에서도 직관이나 우뇌적 생각, 이성과 감성 등을 고려해보라고 하기도 한다.

이것이 한번에 효과를 보일가능성은 없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효과를 보일 수 있을거 같기도 하다.

언제나 독서를 하는 목적은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나의 생각을 바꾸거나, 나의 생각이 옳은지

검증하기 위한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이 강조하는 것처럼 다양한 사고들을 실험해봄으로써,

자신이 직관적인것에 능통한지, 아니면 감성적인것에 능통한지,

혹은 이성적인것에 능통한지 보고 자신이 맞는 직업이나, 자신이 더 잘할수있는

강점살리기를 할수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아마 이 책을 통해 할수있는 좋은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결국 이런 책들을 통해서 자신이 뭘 잘하는지 못하는지 알고 자신이 잘하는것은 더 발전시키고 못하는것은 개선시키는 그런 두가지 작업이 가능하도록 해야하기 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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