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는 대안인가 재앙인가.

안철수는 대안인가 재앙인가 - 대한민국 국민이 안철수에게 던지는 21가지
안철수 포럼21 지음 / 미다스북스 / 2012년 9월

[이 서평은 네이버 북카페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안철수, 이젠 원장님이 아닌 후보다.

우리나라에 엄청난 혁신을 가져오고 계시는 분이다.

이 책은 그 분에 대해서 쓴 책이다.

그런데, 주의할점이 있다. 안철수 포럼 21이라는 점에서도 알수있듯,

안철수후보에 대해 매우 좋은 시각을 가진분들이 편집해서 만드신것이기 때문에

잘 읽어야 한다는 점이다.

물론 없는것 가지고 비판하거나 비난하는것은 더 옳지 못하고 그것은 책을 읽지 않는것만 못하지만 말이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며 반성할점은 내가 다른 후보에 대한 책을 별로 읽지 않았다는 점이다.

생각해보자, 안철수 후보가 당선된다고 하더라도, 다른 후보들이 어떤 방식으로든 활동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그들의 참모진들도 활동할 가능성이 있다. 그렇게 봤을때 그들에 대해 알지 못한다면,

반쪽만뜬 눈을 가질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사실 이 책에서도 얼핏 드러나지만, 대중이 바라는 점은 이 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후보가 누가 되든 좀 이렇게 어렵게 살지 않도록 해달라는 점.

그 점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그런 점에서 후보뿐만 아니라 참모진들도 잘 봐야한다는 생각을 한다.

실제로 실무에 뛰어들 사람들은 참모진이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나라 가계부채, 그리고 부동산 문제, 실업문제, 고령화 문제, 동북아 정세문제,

전 세계적 국가원수 교체 등

풀어야할 숙제들이 있다. 그런 것들에 대해 후보는 말할것도 없고

참모진들의 실력도 점검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대선이 정말 성공적으로 치뤄지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