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인생 행복한 투자 - 슈퍼엑셀런트한 삶을 추구하는
이만섭 지음 / 시간여행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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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관한 책이다.

사실, 주식투자나 경제/경영쪽에 많이 관심이 있어 읽어보았는데,

나름대로 괜찮은 서적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이책을 투자 개론서처럼

교과서적으로 읽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그저 삶을 살며, 투자라는것에 대해 아 이런 거구나 라는 정도로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 주식투자를 해보지 않아 완벽한 느낌이나 공감은 하기 힘들지만,

매우 냉정한 세계라는 것에는 공감이 간다.

돈이라는 것의 본질이 어쩌면 그러지 않을까 라고 생각이 들고

나중에, 내가 이런 금융분야에 간다면,

과연 냉정하게 돈을 관리하여, 투자자들의 손실을 막고 수익을 창출하며

조금더 좋은 쪽으로 개선시킬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최근, 테마주라고 하는 주식들이

작전세력에 의해 매우 부풀려진 주식가격으로 되었고,

거품이 빠진것이 알려져 개인투자자들의 손실을 불러일으켰다는것을 들었다.

이책에서 매우 비유를 잘 했었는데,

개인투자자들이 쓰러진 그 시체들의 피를 기관투자자들과, 외국인투자자들이 먹고

성장한다는것

어쩌면 이 주식시장의 생리가 되어버린게 아닐까?

아니면 원래 필연적으로 생리였던걸까?
아직 모르겠다. 그런데 이 책을 읽다가도 대부분의 저자들이 강조하는

기본에 충실하라는 것은 맞는것 같다.

무슨일을 하든 기본에 충실하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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