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단기공략 지텔프 공식 기출문법 Level 2 - 5일만에 G-TELP 최신 기출문제로 목표 점수 달성
서민지.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지음, G-TELP KOREA 문제제공 / 시원스쿨LAB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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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해야 할 나만의 체크리스트를 주말에 잠깐 고민해 봤다. 자격증은 한두 개 정도 추가 취득하고, 영남 알프스도 5년 연속 완등하기. 그리고 러닝 대회 한두 개 이상 참여하기 정도.....? 자격증은 ESG와 품질 관련으로 알아보고 있는데 직무 관련 1개와 관심 분야 1개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회사에서 품질 쪽으로도 많이 서포트해 주고 있는지라, 틈틈이 품질 관련 활동들도 작년부터 조금씩 참여하고 있는데 올해는 품질 관련 기사와 같은 자격증을 한 개 정도 취득해도 좋을 것 같다 싶다. 아 그리고 물론 영어도!

이번에 받은 책은 G-TELP 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지텔프 공식 기출 문법> 책이다. 시원스쿨에서 펴냈고 역시나 마찬가지로 무료 음원 파일과 같이 학습할 수 있는 단어 자료나 무료 강의도 함께 제공된다. 그리고 특별하게도 저자인 서민지 강사님의 강의 이용권도 제공되는데 스크래치를 긁어서 나온 쿠폰을 결제 시 사용하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지텔프 시험은 1986년에 한국에 도입되었고, 토익과 마찬가지로 많은 공공기관과 기업 등에서 영어능력 인증을 위한 자격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대부분 지텔프 Level2를 기준으로 하는데 공무원은 약 50점대를 획득하면 되며, 5급 이상 공무원은 65점대를 감정평가사나 공인회계사는 65점 이상을 획득하면 된다고 한다. 점수 환산표도 소개되어 있는데 지텔프 65점이 토익 700점으로 환산된다고 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시험은 총 3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문법과 청취 그리고 독해에서 각각 100점 만점에 평균 65점 이상을 획득하면 된다고 한다. 시험 시간은 레벨 2 기준으로 약 90분이며 문법 26문항, 청취 26문항 그리고 독해가 28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토익과 마찬가지로 일상생활과 업무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기반으로 문제가 이루어져 있는데 보통 청취가 어렵고 문법이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라고 한다. 시험료는 6만 원대로 조금 비싼 편이나 성적 발표는 5일 이내 확인 가능하며, 레벨 2에서 65점 이상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문법은 90점대 이상, 독해는 60점대 이상, 그리고 청취에서 30~40점대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공부하면 좋다고 한다.

본 교재는 30일간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데 본인의 상황에 따라서 14일이나 5일 내 공부 하는 플랜으로 구성해도 좋다고 한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5일 완성 학습 플랜에 따라 속도를 붙여 공부하는 것도 좋겠다 싶다. 토익과는 달리 문법의 경우 출제 분야가 어느 정도 정형화되어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이 부분을 공식처럼 암기해서 머릿속에 넣어두면 지텔프뿐만 아니라 토익시험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나도 어제 시제 부문과 접속사 부문을 좀 살펴보았는데, 접속사 부분의 문법이 잘 요약되어 있어 좋았다. 토익에서도 이 부분이 좀 약한데, 꽤 도움이 되었다. 아마 보시면 알겠지만 두께도 얇으면서도 문제도 많아 학습 욕구가 있는 분들에게는 딱 어울리듯 한 책이다. 나도 어서 나머지 부분을 보기로 하면서 리뷰를 마칠까 한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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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힘이 되는 하루 한 문장 영어 필사
위혜정 지음 / 센시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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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면 새 부서로 옮긴지 약 한 달 정도 된다. 맑은 정신(?)으로 근무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이전보다는 조금 더 일찍 출근하고 있는데, 부서 분위기도 좋고 OJD도 잘 진행해 주셔서 업무 특성을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는 듯하다. 재무·계약·동반성장과 상생 협력, 지속 가능경영 등 예전에 내가 수행했거나 관여했던 업무들이 대부분인 것도 나에게는 다행인 부분. 아직도 전 부서에서 경평 관련으로 협조 요청한 사항들이 더 있어서 다음 주까지는 같이 봐줘야 하지만 다가오는 월말에 가족 모임도 있고 또 영남알프스 등산도 있고 하니 조금만 더 파이팅 하는 걸로.

이번 주말에는 지난번에 받은 토익 모의고사와 영어 필사 책 한 권을 받아 훑어보았다. 토익 리딩이 좀 어려워졌고 또 리스닝에서 요즘 세태(?)를 반영한 대화가 등장해서 많은 사람들을 당혹하게 했다고 하던데, 뭐 아무튼 토익 공부는 영어 학습뿐만 아니라 요즘 트렌드(?)를 익히는 데도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한류를 넘어 K-시리즈의 확산이나 ESG와 같은 테마들이 지문에 등장하는 걸 보면 말이다.

이번에 받은 센시오 출판사의 '마음에 힘이 되는 하루 한 문장 영어 필사'는 특이하게도 사철 방식으로 편집되어 있다.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책장이 잘 펴져서 공부하기 편할 뿐만 아니라 나름의 독특한 매력도 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사철 방식 역시 익숙하면서도 조금은 특별한 도서로 다가올 듯하다.

책에는 총 160개의 문장들이 소개된다.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로 나누어 매 분기 40개의 영어로 된 명문장을 만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이 책을 엮으면서 속도에 휩쓸리지 않고 내 삶을 음미하는 천천히의 세계는 무한하다고 말하며, 삶의 윤곽과 의미가 또렷해지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다. 비타민같이 매일 좋은 문장들을 복용하고 음미하다 보면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무언가의 힘이 생겨난다고 하는데 이렇게 차곡차곡 쌓인 일상의 힘은 심력이 되어 우리를 지탱하고 나아가게 한다는 것에 나 역시 전적으로 공감한다.

몇 가지 인상 깊었던 문구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영국의 심리 치료사 마리사 피어가 말한 과거를 잘 받아들이고, 현재를 사랑하며, 미래에 대해 설렘을 가져야 한다는 문구와 삶이 나에게 레몬을 던진다면 나는 물과 소금을 넣어 레모네이드를 만들겠다는, 모든 일은 나에게가 아니라 나를 위해 일어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는 글귀가 특히 좋았다.

또 비난을 피하는 유일한 방법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아무것도 되지 않는 것이라는 것과 작은 일부터 차근차근 잘 해나갈수록 당신은 더 강해질 것이라는 데일 카네기의 말도 인상 깊었다. 나 역시 회사에서 다들 맡지 않으려 한 업무나 이슈를 다뤄본 경험이 있는데 작년 말에 무사히 잘 끝나고 나니 여러모로 기억에도 남고 또 배운 것들도 많았던 것 같다. 무엇보다도 남들이 회사 다니면서 한 번도 해보지 못할 경험들도 했으니 말이다.

건강하게 먹고 건강하게 살라는 말과 자기 자신만의 문화를 만들어가라는 조언, 그리고 항상 기대와 희망으로 가득 차 있으라는 문구도 마음에 들었다. 끝으로 마야 안젤루가 말한 사람들은 당신이 한 말과 행동들은 잊을 수 있지만 당신으로 인해 느꼈던 감정의 쓰레기들은 결코 잊히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라는 조언을 소개하며 리뷰를 마칠까 한다. 모든 일이 끝나더라도 감정은 결코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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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처음 스페인어 - 스페인어 찐 왕초보를 위한 100일 완성 프로젝트
국선아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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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구매했던 그림들을 재배치했다. 현관에서 거실로 이어지는 통로와 펜트리 공간에 포인트를 주면 좋겠다 싶어다. 또 우리 집은 남향이라 오전부터 햇살이 집안 구석구석을 비춰주기 때문에 오리지널들은 가급적 안쪽으로 배치하는 게 좋을 것 같았다. 먼저 김은영 작가님의 작품 '향수'를 통로 왼편에 두었고, 베어브릭과 빅 사이즈 곰인형은 거실 TV 옆에 두었다. 그리고 부처님 오브제는 집에서 가져온 도기 위에 올려서 턴테이블과 TV 사이에 놓아두었고. 오징어 게임 베어브릭과 와인병들도 한번은 정리해야 하는데 일단은 선반 위에 잘 쌓아두는 걸로.

이번에 받은 그리고 읽은 책은 시원스쿨에서 펴낸 <하루 10분 처음 스페인어>다. 스페인어 강의로 유명한 국선아 님이 쓴 책인데 확실히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다. 잘 하지는 못하지만 틈틈이 스페인어 강의를 그냥 들어주고 있어서 이제 나도 어느 정도 감이 조금은 잡힌 듯하다. 당연히 온라인 강의와 함께 들으면 좋겠지만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음원 파일과 각종 PDF를 바탕으로 스스로 공부해도 무리 없이 진도를 나갈 수 있겠다란 생각도 든다.

책은 총 100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챕터의 분량은 두 페이지 정도로 부담스럽지 않다. 그리고 각 챕터들을 묶어서 총 20개의 주제로 나누어볼 수 있는데 의문사, 형용사, 동사, 전치사 등 필요로 하는 부분을 골라서 공부해도 무리가 없도록 구성되어 있다. 물론 차례대로 공부하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지만.

각 챕터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먼저 개념 체크를 통해 이번 장에서 배울 내용이 무엇인지를 대략 훑어볼 수 있다. 그리고 오늘의 학습 내용에서 배울 내용들을 자세하게 공부하면 된다. 처음 회화를 통해 실제로 스페인어가 활용되는 모습을 엿볼 수 있고, 체크업 퀴즈와 종합 연습문제를 통해 오늘 배운 내용을 복습하면 된다. 또 처음 톡톡을 통해 자주 사용하는 회화 표현을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도 있다. 참고로 종합 연습문제와 처음 톡톡은 20개의 각 주제가 끝날 때마다 나타나는데, 대략 5개 정도의 챕터를 마무리하면서 공부하면 될 듯하다.

스페인어 공부를 조금 해봐서 그런지 책 내용이 그리 어렵진 않았다. 적당한 시간만 주어진다면 음원 파일을 들어가면서 복습용으로 전체를 훑어봐도 좋을 책 같았다. 반대로 처음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부담 없이 쉽게 진도를 나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루 1장씩, 여유가 된다면 2장씩만 공부해도 50일에서 100일 사이에 책 한 권을 다 마무리할 수 있으니 말이다. 물론 처음이라면 당연히 저자 직강 인터넷 강의와 함께 공부하는 게 좋겠고.

작년 말부터 조금 바빠서 한동안 스페인어 강의를 듣지는 못했는데 3월부터는 다시 온라인 강의 등을 들을 여유가 될 것 같다. 이 책과 함께 차근차근 스페인어 기초를 복습하면서 심화과정으로 나아가 보는 것도 좋겠다 싶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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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독학 프랑스어 문법 - A1 - B2 필수 문법 완벽 정복
손윤지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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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은 임시공휴일이 하루 늘어나면서 무려 6일간이나 쉴 수 있게 되었다. 금요일에도 휴가를 내면 무려 9일간 쉴 수 있게 되는 셈. 나는 이번에 부서 이동을 하면서 좀 더 볼 자료도 있고 또 아직까지 관여하고 있는 보고서 건도 있고 해서 이번 징검다리 근무일에는 휴가를 내지 않았다. 반나절 정도는 검토서를 하나 써보고 남은 시간은 보고서 체크도 하고 남은 문서들도 훑어볼 예정이다.

연휴에 가족들과 식사도 하고 새로 생긴 스파도 다녀왔다. 또 책도 한 권 더 읽고 간단하게 올해 계획(?)도 체크해 보았다. 영어 공부도 틈틈이 하면서 얼마 전에 받은 프랑스어 책도 봤다. 프랑스어 입문서는 아니고 문법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책인데, 프랑스어 공인 인증 시험인 DELF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한다. 참고로 DELF는 France Éducation International가 주관하는 시험인데 DELF(Diplôme d'études en langue française)와 DALF(Diplôme approfondi de langue française)로 나누어진다고 한다. DELF는 A1부터 B2까지 네 단계가 있고, DALF는 C1과 C2 두 단계로 구성된다고 한다. DELF는 초급부터 중급까지, DALF는 고급이라고 봐도 된다. 시험은 청해와 독해, 작문과 회화로 구성되어 있고.

사실 프랑스어는 배워본 적이 없어서 어떤 내용인지 그리고 프랑스어는 어떠한지 훑어보면서 책장을 넘겼는데 - 내가 독학으로 배운(기초 수준으로) - 스페인어와 조금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알파벳이 그랬고 복합 모음과 강세 부호가 있는 것도 그랬다. 그리고 a, o, u와 만나면 자음 c, g의 발음이 바뀌는 것도 그렇고. 뭐 내가 제대로 배운 게 아니라서 더 자세한 언급은 피하도록 하고 이제 책 소개를 해볼까 한다.

먼저 프랑스어 알파벳과 기본적인 발음(h가 묵음이란 사실이나 모음이 m과 n을 만나면 콧소리가 나는 비모음의 존재 등)에 대한 설명이 등장한다. 프랑스어를 어느 정도 배운 친구들에게는 쉬운 부분이겠지만 프랑스어가 처음인 분들은 반드시 한번 보고 또 들어봐야 할 부분이다. 문장의 구조나 동사의 변화도 쉽지 않아 보이는데 일단 이렇구나 정도로 보고 넘어가기로 한다.

본문은 총 25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첫 장은 주어 인칭대명사와 강세형 인칭대명사가 소개된다. 그리고 기본 동사인 étre도 소개되고. 다음 장은 명사의 성과 여성형과 복수형으로 만드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다. 이어서 문제까지 풀어보면 더 좋고.

이어서 정관사와 부정관사, 형용사의 활용, 1군 규칙 동사와 불규칙 동사, 2군 동사, 3군 동사가 순서대로 이어진다. 솔직히 말해서 1군과 2군 그리고 3군 동사는 처음 들어보는데 일단 책의 설명을 빌리자면 er와 ir로 끝나는 동사를 말하며 3군은 이외의 동사를 말한다고 한다.

책장을 넘겨 뒤로 가면 갈수록 지시대명사, 조건법, 접속법과 같은 심화 문법 정보가 등장한다. 아무래도 이런 부분들은 인강이나 학원 선생님의 강의를 기반으로 학습해야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프랑스어 동사 변화표와 네이티브 음원 파일, 필수 어휘와 같은 학습 본 교재는 시원스쿨 프랑스어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도록 하고 프랑스어 문법을 제대로 공부하고픈 분들에게 좋은 교재가 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며 리뷰를 마칠까 한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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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을 바꿔야 운명이 바뀐다 - 얼 나이팅게일, 시공을 초월한 인생 격언
얼 나이팅게일 지음, 황금진 옮김 / 포텐업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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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계발의 선구자였던 얼 나이팅게일의 <성격을 바꿔야 운명이 바뀐다>라는 책을 읽었다. 동일한 상황 속에서도 왜 누군가는 성공하고 나머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저 그런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지를 설명하면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에 이르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사실 이 책은 저자가 라디오 방송을 하면서 성과를 올리고 동기부여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 것들을 녹음하고 이를 다시 책으로 펴내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된 것이라고 한다. 이 방송을 지켜본 한 회사 고위직원이 이를 제안했는데, 이를 바탕으로 나이팅게일은 전자책 출판사를 창업했고,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도 공동 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나이팅게일은 플라톤을 시작으로 랄프 왈도 에머슨,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와 같은 수많은 철학자들과 자기 계발 사상가들의 이야기를 자신의 경험과 현대적 시각을 접목시켜 독자들에게 들려주었다고 한다. 그는 삶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가정생활, 일과 취미 그리고 소득을 말했는데 사람들은 여기서 무언가를 변화시키고 향상시켜야 자신이 그토록 원하는 삶에 다다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먼저 운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는데 운이란 그 사람의 성격이 만들어낸 결과이며,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비춰주는 무자비한 거울이라고까지 말한다. 다방면의 아이디어를 흡수하고 수용성을 기반으로 나아가는 사람의 삶에는 언제나 운이 함께한다는 사실.

아일랜드의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는 가난해지지 않는 것이야말로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첫 번째 의무라고 말했는데, 빈곤이 행복을 가져다준 적은 결단코 없다고 말하며 소득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한다. 또 사람에게는 금전적 소득과 함께 정신적 보상도 중요하며 인간이란 언제나 항상 집중해야 할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무언가를 끝냈다면 곧바로 새롭고 흥미로운 무언가를 찾아 나서야 한다는 사실.

평생 공부에 힘쓰기만 해도 상위 10%에 이를 수 있다는 말이나, 언제나 적절한 운동과 식사량을 유지해야 한다는 조언도 눈에 들어온다. 매일 조금씩 스스로 계획한 대로 알찬 시간을 보내면 어느 순간 그 시간들이 쌓이면서 엄청난 복리 효과를 만들어 낸다는 사실도 인상적이다. 여기에는 위험과 실수를 무릅쓰면서도 계속해서 나아가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성장이라는 선물이 뒤따른다는 사실도 내포되어 있다.

모든 것을 최대한 재미있고 보람차게, 골치 아프지 않게 처리하면서도 단순하게 유지하도록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한다. 마찰을 최소화하면서 균형 잡힌 삶을 유지하는 것. 차분함과 내면의 힘을 갖추는 것. 그리고 한 번에 한 가지 일에 집중하면서, 하나의 목표를 완료하고 또다시 다른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긍정적인 시선으로 주변을 돌아보고, 직감의 중요성을 믿으며 항상 건강한 심호흡을 하는 것도 좋다고 한다. 이 모든 게 서로 유기적으로 결합한다면 그 효과는 저자가 말한 것 이상의 무언가로 나타날지도 모른다.

스콧 번스라는 사람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소득의 90% 이상을 소모성 상품과 서비스에 사용하는데, 살아남기 위해서는 반드시 집과 부동산에 투자라 하는 조언을 들려준다. 번영이란 마음속에서부터 출발하는데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부없이 인생에서 무언가를 이룩하기란 어렵다는 사실도 기억해야겠다.

끝으로 자신의 장점 한두 가지를 계속해서 개발해 나아가고, 자기 자신을 통제할 줄 알며, 무언가를 행할 때는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는 것의 중요성도 한 번 더 기억하면서 리뷰를 마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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