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한 거짓말 창비시선 512
장석남 지음 / 창비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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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망한 대로
되지는 않을 것이다”

말랑말랑한 사랑을 지양한 시집이다.
4부에 정치적인 시들이 꽤 담겼다.
이전의 시들과 좀 달라진 느낌이 드는데
그것이 의도라면 성공,
오래 머문 시가 별로 없어서
이전과 달리 누군가에게 권할 만하지는 않아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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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 성년의 나날들, 박완서 타계 10주기 헌정 개정판 소설로 그린 자화상 (개정판) 2
박완서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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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아 다음 이야기다.
또다시 서울에 남아 패주하기 직전 인공 치하를 견디는 얘기.
박완서의 장처는 냉소적인 날카로움이다.
허투루 넘어가는 장면이 없다.
자신, 어머니, 올케, 오빠. 냉정하게 다룬다.
그런데도 따뜻하게 흐르는 느낌.
오빠는 어떻게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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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방의 인문학 - 역사의 땅, 중국 변방을 가다
윤태옥 지음 / 시대의창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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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관계는 치열한 국익의 다툼일 뿐이다. 국익이라고는 하지만 그것 역시 실체는 그 나라 권력자들의 이익이다. 인민이나 백성의 이익은 물론 이념의 고양이나 인류의 평화 따위와는 거리가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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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림 기행시집 창비시선 83
신경림 지음 / 창비 / 199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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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림 시의 정수는 길에 있구나.
길에서 만난 사람들과 산하의 이야기들.
시의 대상과 어우러져 대상도 화자도 중심에 있다.
<민요 기행>에서 얻은 시일 것이다.
걸을 때 살아있다.
멈추고 고이면 썩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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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방의 인문학 - 역사의 땅, 중국 변방을 가다
윤태옥 지음 / 시대의창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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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주제다.
변방과 중원의 길항.
꾹꾹 밟은 답사와 역사 조망이 함께한다.
1장 신장•위구르 편을 읽었다.
고선지를 언급하며, 국뽕 없이 당나라의 열린 인재 등용을 주목한다.
무엇보다 압도하는 풍경이 많다.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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