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만난 작은 생명들 - 설악산, 10년의 기록 | 걷고, 보고, 그리다
김근희.이담 지음 / 느린서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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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품이 많이 든 책이고, 아무나 낼 수 없는 책이다.
화가인 부부가 10년 동안 설악산을 누비며 만난 뭇 생명들을 그림에 담고 짧은 글을 곁들였다.
그림은 풀꽃보다 나무를 그린 것이 좋았고,
다른 곳애서는 보지 못하는, 설악산 자생 푸나무를 보니 부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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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풍경 - 이희재의 스케치여행
이희재 지음 / 애니북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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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박산성과 싸우던 촛불, 만화가들이 함께 떠난 스케치여행 등을 담았다.
개발되기 전 중계동 달동네 그림이 인상적이다.
부여 무량사 그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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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나무 아래, 키스자국 서정시학 서정시 79
조창환 지음 / 서정시학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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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는나이로 예순아홉인 시인이 2013년에 낸 시집이다.
초면의 시인이다.
오래도록 애정하며 함께 늙어가는 시인들의 노년과 시뭇 다른 느낌이다.
그의 이전을 모르니.
잔잔하고, 불교 조금, 일상에 소재를 두고 자연 조금. 대체로 담백해서 싫지 않았다.
다만 굳어버린 늙은이의 면모가 몇 군데 보여 신선하게 거리감이 느껴졌을 뿐.
몇 권 더 그를 읽게 되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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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든 눈물 참은 눈물 마음산책 짧은 소설
이승우 지음, 서재민 그림 / 마음산책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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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윤식이 어느 글에서 이승우의 소설을 한국에서 보기 드문 관념소설이라고 했다.
썰을 넘어 이론에 가까울 정도로 파고드는 치밀한 생각들.
그럴 법한 이야기보다 인물의 치열한 생각이 이승우 소설의 중심이다.
이 소설집은 아주 짧은 관념소설들의 모음이다.
작가의 말에서 ‘카프카적 질문과 톨스토이적 대답’에 이르지는 못해도 그들의 성실한 태도를 지향했다고 밝혔다.
카프카와 톨스토이를 잘 몰라 이 소설집이 작가의 의도에 부합했는지는 모르겠다.
다만 이야기가 끝나고 가만히 그 속에 머문 적이 몇 번 있었다.
소설이 어차피 픽션인데 작위적이라는 비판 따위는 하지 않는다.
사랑과 연애 그 비슷한 것들을 얘기할 때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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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별빛 서정시학 이미지 시집 10
윤후명 지음 / 서정시학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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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소설가로 살있지만, 시인으로 등단했다.
펴낸 시집 넷에서 추린 시와 2017년 출간 무렵 시들을 묶어 낸 시집이니 시인으로서의 윤후명을 살펴볼 수 있다.
그림도 본인이 그린 것.
그새 시인은 어디론가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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