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관계는 치열한 국익의 다툼일 뿐이다. 국익이라고는 하지만 그것 역시 실체는 그 나라 권력자들의 이익이다. 인민이나 백성의 이익은 물론 이념의 고양이나 인류의 평화 따위와는 거리가 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