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스레드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 레슬리 맨빌 외 출연 / 유니버설픽쳐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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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텀 스레드] 왕실과 사교계의 드레스를 전문으로 만드는 런던의 우드콕 의상실의 디자이너 레이놀즈, 까다롭고 괴팍한 성격의 독신으로 결혼할 생각이 별로 없다. 그런데 어느 날 숙명처럼 알마를 만나 우여곡절을 겪으며 결혼까지 하게 된다. 하지만 또 다시 그의 못된 성격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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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선에서 - [할인행사]
볼프강 피터슨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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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선에서

(In The Line Of Fire)



 감독 : 볼프강 페터젠

 출연 : 클린트 이스트우드. 존 말코비. 르네 루소. 딜란 맥더모트존 마호니

         프레드 달튼 톰슨 등


 1993년 미국에서 제작된 영화다.


 비밀요원인 프랭크 호리건과 앨이 위조지폐범들과 위장거래를 하려다 정체

가 탄로나 앨이 죽을 고비를 넘긴다.


 신고를 받은 앨이 건네준 쪽지의 주소로 찾아간 프랭크는 케네디 암살 당시

의 사진과 프랭크 자신의 사진이 가득한 방안의 모습을 발견하곤 몹시 놀라

는데 집 주인 여자는 방에 세든 사람이 콜로라도에서 온 맥크롤리라고 알려주

었다.


 그런데 방을 조사하는 모습을 건너편 건물의 어둠 속에서 쌍안경으로 주시하고

있는 인물이 있었다.


 사무실로 돌아온 프랭크는 맥크롤리에 대해 조사하지만 기록에 의하면 그는 30년 전 11세의 나이로 죽은 사람이었고 사태의 심각성을 감지한 프랭크가 다시 그 집을 방문하였을 때 그 방은 텅 비어있었고 벽에 붙어있던 사진들도 단 한 장, 케네디 암살 현장에 서 있는 프랭크의 모습이 담겨진 사진 외에는 모두 사라지고 없었다.


 일을 마치고 밤늦게 집에 돌아온 프랭크에게 전화가 걸려오는데 전화를 한 사람은 프랭크가 방문했던 방에 거주하던 사람이었는데 자신을 링컨을 저격한 부스라 불러주기를 희망했다.


 그리고 자신이 대통령을 저격할 거라고 알린다, 자기 목숨을 대가로 치르면서라......


 전직 CIA요원이었으면서 대통령을 시해하려는 암살 계획범과 케네디 대통령의 암살 사건 당시 바로 곁에 있었지만 임무 수행을 다하지 못한 죄의식에 괴로워하다가 다시 대통령 경호원으로 돌아온 비밀요원 프랭크 간의 두뇌게임과 아슬아슬하면서 숨 막히는 한 판의 추적이 펼쳐진다.


 암살범으로 나오는 악당 전문의 존 말코비치와 경호원 역의 클린트의 연기 대결도 볼만한데, 아직도 노익장을 과시하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이 영화 당시 예순을 넘는 나이였으면서도 달리고, 치고받는 격투 씬을 소화하는 것을 보면 놀랍기만 했다.

 30년 전의 영화로는 무척 잘 짜여진 영화라는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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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선에서 - [할인행사]
볼프강 피터슨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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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선에서] 1993년에 제작된 클린트 이스트우드 주연의 액션 영화다. 케네디 대통령 암살 당시 경호원이었으면서도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죄의식에 괴로워하던 프랭크가 암살범의 경고를 받고 또 다시 대통령 경호 업무로 돌아온다. 그리고 암살범을 잡기 위해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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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요 네스뵈 지음, 노진선 옮김 / 비채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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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SØnnen)

                                                                       요 네스뵈


 스타텐 엄중 경비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소니는 십대 시절에 두 사람을 죽였으며, 그의 아버지는 부패 경찰이었는데 그에게 치유 능력이 있다는 소문이 퍼져 있어 많은 죄수들이 그를 찾았다.


 소니는 마약 중독자였지만 법정에서 그의 선생님은 그가 모범적인 학생이었고 재능 있는 레슬링 선수로 인기도 많아서 늘 다른 학생들을 도왔으며 장래 희망도 아버지를 닮아 경찰관이 되는 것이라 하였으나 아버지가 부패 행위를 인정한 유서를 남기고 자살한 후 학교에 나타나지 않았다고 했다.


 소니는 열여덟에 처음 교도소에 입소하여 12년째 복역 중이었으니 서른이 되었

을 터인데 신기할 정도로 어려 보였다.


 40년 넘게 교회목사로 일했다는 페르 볼란 목사가 그에게 거짓으로 살인을 자백하게 하고 성경 속에 헤로인을 숨겨 전달했다.


 소니에게 누명을 덮어씌우는 데는 교도소 부소장 아릴 프랑크도 관련되어 있었다.


 목사는 부인에게 쫓겨나 오슬로에서 가장 지독한, 마약을 끊을 마음이 조금도 없는 중독자들을 위한 주거시설인 일라 센터에 거주하고 있었는데 마르타로부터 퇴거 독촉을 받던 중 강에 빠진 시체로 발견되었다.


 시몬 케파스 경정과 카리 아델이 사건을 조사하던 중 교도소에 있던 소니가 자기 아버지의 정보원이었다는 요하네스로부터 아버지의 죽음에 관한 얘기를 듣고 탈옥을 하게 되는데......


 부패 경찰이었다가 자살한 아버지로 인해 마약 중독자가 되었다가 마약을 조달하기 위해 남의 범죄까지 뒤집어쓰고 희망 없는 삶을 살아가던 소니가 아버지의 자살과 관련된 진실을 알게 되면서 아버지의 복수를 위하여 탈옥을 하여 아버지를 죽음과 관련된 원수들을 차례로 처단한다.


 마약, 폭력, 부패 경찰, 그리고 사랑이 복합적으로 얽힌 범죄와 액션이 어우러진 스릴러물인데 구성 요소들이 딱히 특별할 것도 없는 것 같은데도 읽는 내내 마음을 졸이고 소니를 응원하게 만드는 마력을 가진 흥미진진한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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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요 네스뵈 지음, 노진선 옮김 / 비채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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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노르웨이 작가 요 네스뵈의 범죄 액션 스릴러다. 자신이 부패 경찰이었다는 자백을 유서로 남기고 생을 마감한 아버지로부터 받은 충격으로 학교를 그만두고 마약 중독자가 되어 죄를 대신 뒤집어쓰고 교도소에서 희망 없는 삶을 살아가던 소니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아서 탈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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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 2023-01-13 1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아버지가 자살한것이 아니란 거예요?...
아들이라면.. 범인 잡아야죠!
요 네스뵈는 책을 참 열심히 내시는거 같아요^^

하길태 2023-01-13 21:03   좋아요 1 | URL
또 다른 진실이 숨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