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극장판 & 확장판) - 렌티큘러 스틸북 넘버링 한정판 - 부클릿(36p) + 포스트카드(6EA) + 캐릭터카드(4EA)
맥지 감독, 크리스찬 베일 외 출연 / 스튜디오 A(STUDIO A) / 2016년 2월
평점 :
품절


터미네이터 4 : 미래 전쟁의 시작

(Terminator Salvation)



 감독 : 맥지

 출연 : 크리스찬 베일. 샘 워싱턴. 안톤 옐친. 문 블러드굿. 브라이스 달라스 하

         워드. 헬레나 본햄 카터제이다그레이스. 마이클 아이언 사이드 등


 2009년에 제작된 영화로 시리즈 제4이다.


 2003, 롱뷰 주 교도소.

 중죄를 짓고 사형이 확정되어 감옥에 수감되었던 마커스는 신체 양도 동의서 

에 서명을 하고 코건 박사에 의해 새롭게 태어난다. 기계인간으로.


 21세기 초, 군사 방어 시스템 스카이넷이 자각을 하게 되고 인간을 선제공격한다. 그 핵 폭발의 생존자들은 그것을 심판의 날이라 불렀다.


 기계와 인간의 전쟁이 혹독해지면서 인간 저항군들은 한 남자가 구원의 열쇠를

쥐고 있다고 믿었고 혹자는 잘못된 예언이라 믿었는데 그의 이름은 존 코너였다.


 때는 2018.

 존 코너는 저항군들을 이끌고 스카이넷 연구개발시설을 공격하여 스카이넷이 터미네이터를 만들기 위해 인간들을 잡아다 생체 실험에 이용하고 있는 것을 확인한.


 하지만 연구시설이 폭파하면서 존은 부하들을 모두 잃고 홀로 살아남아 저항군

사령부로 돌아온다.


 그런데 그 폭발 속에 살아남은 한 사람이 더 있었으니 그는 바로 새롭게 태어난

기계인간 마커스였는데......


 이야기는 다시 돌아와 전편보다 과거의 이야기다.

 스카이넷이 인간들을 잡아서 터미네이터를 만드는 실험용으로 이용하고 예지력이 있었던 코건 박사는 기계인간 마커스를 만들어 인간을 돕도록 한다.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설정 속에 인간의 희망인 존 코너를 있게 하기 위해서는 그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를 보호해야 하는데 마커스의 임무가 바로 그런 것이었.


 전편에 비해 한참 과거로 돌아와서 제1편에 나왔던 것과 비슷한 성능의 터미네이터가 등장하는 것이 액션이나 이런 면들이 약간 친숙하게 느껴지기는 했는데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액션이 없어서 약간 서운했으며 미래와 현재의 역전 현상으로 아버지가 아들보다 더 어리게 나오는 것이 좀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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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냄새 2023-07-19 2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터미네이터는 역시 2편이 최고죠.

하길태 2023-07-20 07:18   좋아요 0 | URL
예, 보니까 확실히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