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가리 박사의 밀실 - [초특가판]
씨네코리아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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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가리 박사의 밀실] 1919년, 무성영화 시대에 독일에서 제작된 공포 영화다. 독일 표현주의영화의 효시이자 대표작 중 하나이며 이후 공포영화와 필름누아르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러닝 타임 71분에 총 6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활동사진을 보여주고 자막으로 설명하는 형식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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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staff 2021-12-14 19: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남산 옆댕이의 괴테 하우스 개관 당시에 초청 상영을 한 영화입니다.
그때 전 까까머리의 고등학생이었습니다만, 가서 봤습니다. 찌그러진 건물, 그로테스크한 분위기 등 초현실주의 다운 표현으로 세계10대 영화라나 뭐라나 꼽혔다고 하더군요.
초현실주의의 거장 앙드레 부르통의 <나자>에서 비슷한 건물 분위기를 묘사하더군요.

하길태 2021-12-14 21:11   좋아요 0 | URL
오, 오래된 귀한 영화라 생각했는데, 보셨군요.
영화의 내용상의 재미보다는 영화 역사의 발전 단계의 일면을 본 것에 의의를 두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