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황혼기에 - 어릴적부터 그렇게 하고 싶어하던 - 독서를 또 하나의 취미로 선택하고 책을 읽는다. 독서 중독일까? "一日不讀書 口中生荊棘 " - 하길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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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100자평] 질식ｌ리뷰/페이퍼

댓글(2)

하길태 (이메일 보내기) l 2020-05-13 22:30

https://blog.aladin.co.kr/724871294/11715434

질식 ㅣ 메피스토(Mephisto) 2
척 팔라닉 지음, 최필원 옮김 / 책세상 / 2002년 7월
평점 :
절판


[질식] 어쩌다 보니 척 팔라닉의 작품을 두 번째 읽게 되었다. 항상 가벼운 마음으로 즐겨야 한다는 독서관을 가진 사람으로서 적잖이 당혹감을 느꼈다. 별표 하나는 번역하신 분의 노고를 생각하여, 또 하나는 마니아들을 위하여 남겨놓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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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night 2020-05-14 0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제가 과거 척 팔라닉을 무척 좋아했었답니다^^; 국내에 나온 책들은 아직도 거의 다 갖고 있구요. 가장 최근 나온 랜트도 샀어요(읽지는 않았지만ㅎㅎ;) 지금이라면 예전처럼 몰두할 수 있을까 싶긴 하지만 가끔 요즘은 뭘 하시나 궁금해지는 작가이지요. 하길태님 글에서 마주치니 반갑네요. 당혹감을 느끼신 것에 왠지 제가 사과드려야 할 것 같은 느낌이..^^;;;;

하길태 2020-05-14 21:44   좋아요 0 | URL
moonnight님 안녕하세요?
ㅎㅎ 사과까진요...ㅎㅎ
인터넷 추천을 통해 읽게 되었는데 그냥 제 취향이 아니라서 그 느낌을 나름 적어 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