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아이 ㅣ I LOVE 그림책
크리스티안 로빈슨 지음 / 보물창고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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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그림은 가득하지만 글은 보이지 않는다. 예전 그림없는 책 소개를 통해서도 이야기한 적이 있지만 이러한 장르의 특징은 상상력의 극대화 혹은 아이와 부모의 말잔치 풍년을 만든다. 그에 따른 인내와 노력은 부모로서 필수이며 어떻게 그림에 맞게 이야기를 구성해가느냐도 큰 관건이다.

검은 고양이 나비-그냥 지어 봤다-여자 아이, 생쥐가 평화롭게 거주하는 방에 파란 목줄을 한 검은 고양이 나비가 찾아와 생쥐를 물고 간다. 제목에서 보는 것처럼 《또 다른 아이》의 소녀처럼 자기와 같은 모습의 또 다른 고양이 나비를 빨간 목줄의 고양이가 바라보는 것일 수 있다. 책의 해설에도 있지만 인간의 마음이 하나일 수 없고 또 하나의 내가 있음을 상상해볼 수 있다는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이어지는 추격씬! 나비와 소녀는 납치(?) 된 생쥐를 찾기 위해 늦은 시간의 여정을 펼쳐 나간다. 나무를 오르고 계단을 지나 추격자를 쫓는 모습처럼 검은 고양이 나비의 또 다른 정체성을 찾아간다. 이때 꿈속과도 같이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소녀가 바라는 세상일 수 있으며 다양한 사람들이 보여지는 것에 착안해 세상엔 많은 종류의 인종, 많은 일을 하는 사람들, 몸이 불편해도 이런 것을 이겨낼 수 있을 용기가 있음도 볼 수 있다. 독자들을 통해 끝없이 이야기는 재생산 될 수 있는 것이다.


어!? 이때 소녀도 또 다른 아이, 자신을 쑥 빼닮은 친구를 만난다. 실체의 나? 내면의 나일 수 있는 소녀와 마주친다. 상대의 그녀 앞에 생쥐를 물고 있는 검은 고양이 나비의 또 다른모습도 보여진다. 다행히 생쥐 구출 작전은 성공하고 착한 마음(?)이 다시 생쥐를 자유롭게 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투쟁과 싸움이 아니라 공존과 공생의 세상이다. 또 다른 아이처럼 우리 마음엔 두 가지 답을 찾아 떠나는 뇌 회로가 있다. 옳고 그름, 게으름과 부지런함, 불친절함과 친절함 등 두 가지로 나뉠 수 밖에 없는 생각이 넘쳐난다. 답은 후자의 경우가 우리에게 필요하다.

이 책에는 하얀 빈칸도 많이 차지하고 있다. 연필이나 지워지는 필기도구를 활용해 아이의 생각과 마음도 적어보는 책읽기가 된다면 또 다른 스토리 하나 생겨나는 재미도 만끽할 수 있다.

우리 아이에게도 또 다른 아이가 있을 수 있다는 걸 잊지말고 필요한 상황에 따른 감정 표현, 대화를 일궈나가는 시간이 지속되었으면 한다. 이 책이 그 답에 근접해보인다. 우리 안의 또 다른 자아를 받아들이고 이해하듯, 우리 아이도 넓게 보며 이해하는 마음의 폭을 넓혀 가야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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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개인적 생각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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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타 툰베리, 세상을 바꾸다 - 2022 우수환경도서 ㅣ 지구를 살리는 그림책 9
가브리엘라 친퀘 지음, 바밀 그림, 이지수 옮김 / 보물창고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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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지구, 하나뿐인 인류를 지키기 위한 노력은 세대를 초월한다. 작은 것부터 실천한다면 커다란 지구의 숨통을 트일 수 있는 밀알이 될 수 있다. 동화책으로 만나는 세상을 바꾸는 지혜로 우리 아이들에게 어린 시절부터 환경의 소중함을 체감하게 하는 것은 귀중한 선물과도 같다.

요즘 아이들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부터 환경 공부를 하고 있다. 재생에 대해 배우고, 무엇이 환경 파괴의 주범인지도 교육받는다. 여기에 더해 《그레타 툰베리,세상을 바꾸다》를 함께 읽는다면 입체적 교육이 더 가속화되지 않을까? 희망적인 생각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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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내용을 알려주는 어른들은 드물었다. 책을 통해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며 저러한 것들을 왜! 줄이고 덜 사용해야 하는지 의논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지구를 살리는 그림책 시리즈, 그래서 어른들에게도 꼭 필요한 작품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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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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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들어본 용어이다. 지구가 따뜻해지면 춥지 않고 좋아지는 것 아닌가?라는 착각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온난화의 폐해는 심각하다. 쉽게 말해 남극과 북극의 빙하가 녹아 해수면의 상승으로 이어지는 것이 기본이며, 식생물의 환경 변화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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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지구온난화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해 준다. 우리 옷에 구멍이 생기면 피부를 상하게 하거나 추위를 더욱 심하게 탈 수 있는 것이다. 지구 온난화는 전 세계의 온도가 올라가 점점 뜨거워지고 인류의 생활 전반이 커다란 위기에 직면함을 설명해 준다.

이렇게 그레타는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내가 어떻게 하면 지구 인류에 도움이 될지 고민하게 되며 행동에 나서길 다짐한다.


그레타는 계획을 세우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부터 작게 시작하지요. 고기를 덜 먹거나 먹지 않고 일회용 플라스틱 활용을 줄이며 야채와 채소를 자주 먹는 것도 실천해 줘. 아이들에게 TV 보는 것을 줄이게 하고 차량 이용을 줄이게 하는 것 과자 등의 제품이나 인스턴트식품 섭취를 줄이게 하는 것도 환경보전 및 지구온난화 예방에 큰 도움이 되는 걸 인지 시키는 것도 부모의 큰 역할이 될 수 있죠.

 


그림책을 보다 보면 자전거 타기, 스케이트보드, 롤러스케이트 등의 활용도 자동차 이용보다 좋겠다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매연가스를 줄여서 환경도 보호하고, 아이들과 가족의 건강관리에도 만점이죠. 아이들이 조금 큰 가정이라면 마트에 가든, 산책을 할 때 자전거 이용하기 적극 권장해봅니다.

 


그리고 매주 금요일 기후를 위한 등교 거부 운동을 펼치죠. 점점 사람들은 늘어나고 그들은 미래를 위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선언합니다. 하나뿐인 지구를 위해 자신의 생각을 세계에 전하는 소녀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처럼 이제 여러분도 지구 환경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공부하며 작은 것부터 실천해야 할 때라는 생각이 됩니다. 이 그림 동화가 그 시작이 되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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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지원을 통해 개인적 의견을 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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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속마음, 심리학자들의 명언 700 - 한권으로 인간 심리세계를 통찰하는 심리학 여행서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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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부족하더라도 있는 그대로의 진실 된 모습을 때 함께 어우러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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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대개 타인에게 나의 감춰진 모습보다 과장된 모습, 친절함으로 무장된 거짓된 진실을 보여주려는 경향이 많다. 누가 자신의 약점을 먼저 내 보여주려 하겠는가? 그 의문을 풀어가는 700가지 명언이 이 작품에 담겨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생각해 보면 조금 어설피 보이는 것이 상대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호감을 더 얻을 수 있겠다는 동감도 하게 된다. 부족해도 진실하며 마음이 상대에게 읽힌다. TV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는 김종민 씨의 모습도 그렇게 비친 순수함, 엉뚱함, 부족함이 오랜 기간 연예계에서 롱런하는 힘이 아닌가

생각한다.



저자가 30년간 1만 권의 책을 통해 얻은 통찰처럼 독자 여러분들도 700개의 명언을 읽으며, 사람과 사람이 서로 느끼고 이해하는 방향의 지향점을 찾아갔으면 한다.

지그문트 프로이트로부터 대니얼 골드먼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지성들의 명언에 눈과 귀를 비롯한 촉수를 세워 내 생의 정수를 꼭 뽑아 나갔으면 한다. 700개의 모든 글이 내 인생 문장이 될 수 있으나 그중 더 큰 영향력을 내게 줄만한 엑기스를 뽑아 스마트폰에 혹은 책상 앞에 적어두며 내 문장으로 소화하길 바란다.


전문가의 해석이 더 꿀 재미를 던진다. 간혹 명언만이 가득한 책을 읽을 때면 글귀는 좋은데 그들의 글을 읽고 그대로 따르라고 하는 것인지 아니면 독자 나름 해석이 필요한지 고민할 때도 있다. 하지만 이 작품은 조금 다르다. 심리학자들의 명언을 읽기 전 그들의 사전 지식과 명언에 대한 해설까지....??

저자 김태현은 인문학적 관점에서 객관적인 해석을 덧붙여 독자들의 해묵은 갈증마저 해결해 준다. 좀 더 쉽게 인문학에 다가설 수 있는 요소이자 핵심이 담긴 요약서라고도 볼 수 있다. 책을 읽고 나서는 작품에 등장하는 심리학자들에 좀 더 깊이 있게 다가설 수 있는 '낙수효과' 와 같은 현상이 일어나지 않을까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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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가지 챕터 줄기에서 다양한 영양분을 공급받고 내 안 깊숙히 올곧은 정체성을 찾아 갔으면 한다. 이와 함께 내 인생의 가지를 점차 꽃 피워 나간다면, 그 안에서 평범하지만 갚진 인생의 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혼자가 아닌 모두가 가치 있는 가지를 뻗어나갈 날이 오길 바라며, 내 안의 잠언집처럼 《타인의 속마음, 심리학자들의 명언 700》을 꾸준히 펼쳐 보는 시간을 갖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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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에게서 예상치 못한 것을 예상해 보자. 미래는 아직 비어 있으니까. -말콤 글래드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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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expect unexpected things from ourselves. Future is still unpredic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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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지원을 받아 개인적인 의견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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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일하고 싶은 농장을 만듭니다 - 장애가 있어도, 나이가 들어도 함께 일할 수 있는 스마트팜 케어팜 이야기
백경학 외 지음 / 부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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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인지저하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팜랜드로 치유의 공간을 완성한다. 비장애인들도 이를 조력하고 데이터를 축적한다. 우리에겐 조금 낯선 이야기일 수 있으나 많은 외국의 사례를 바탕으로 국내에도 이러한 '치유 농업'이란 용어를 택해 연구하고 실제에 적용하는 사례가 생겨나고 있다. 예전 《어떻게 죽을 것인가》에서도 읽은 기억이 있다. 화초를 이용한 원예 치료 혹은 앵무새 및 반려견, 반려묘 키우기 같은 소소한 경험도 노년의 어른들에겐 커다란 치유 효과와 인지저하 기능을 막는 요소가 된다는 것이다. 규모는 다르지만 '누구나 일하고 싶은 농장'을 만든다는 건 현실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 네덜란드나 인근 일본 등의 사례를 바탕으로 충분히 국내에도 뿌리내릴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작품이 그에 따른 튼튼한 기초 작용을 할 수 있으리란 희망을 가져본다. 특히 농작물을 수확하면서 더 큰 심리적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분들이 장애인 혹은 인지저하를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더 큰 효과가 있으리란 예측과 연구결과도 있기 때문에 치유 농법의 전망은 밝다고 볼 수 있다. 국내외에서 치유농업, 스마트 팜이라고도 불리는 신성장동력이 어떻게 발전해 왔으며 어떤 사례 등이 원하는 결과물을 얻었는지 국내의 실정과 해외의 경험을 비교 분석하며 읽다 보면 더욱 큰 도움이 될 작품이다.

 



독자들 모두 다소 생소하고 눈과 귀가 동하지 않던 농업이란 산업의 지식을 쌓아감과 함께 더 나아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효과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이 담긴 책의 구성이다. 푸르메 소셜 팜 재단은 어떠한 이윤 추구보다 농업의 가치와 이를 적극 활용해 장애인은 하기 어려운 일이란 편견을 깨주고 그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결과물에 도전하려 한다. 장애인들을 비롯해 비장애인, 위에서 언급했던 네덜란드의 사례처럼 인지저하 노인과 장애인이 서로 협력하고 필요한 부분에서의 도움과 보조를 더 한다면 《누구나 일하고 싶은 농장을 만듭니다》와 같은 결과물이 지속될 것이다. 이 작품은 이러한 시작점에서 길라잡이의 역할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러 전문가들이 뭉쳐 책의 내용을 구성했다.


이 각각의 르포와 같은 글을 통해 정리된 치유농업이라는 산업이 어느 한 특정 단체 혹은 누군가만을 위한 분야가 아님을 알아야 한다. 전문 집단의 인터뷰를 비롯해 현지 취재 등으로 수집된 자료와 전문가의 의견을 조합해 최선의 결과와 전망을 제시한 작품이기 때문에 더욱 귀중하다는 생각이 든다. 결국엔 치유농업 혹은 스마트 팜이란 분야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퇴직한 노년층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도 확대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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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조합의 완성을 위해서는 사회적 기업, 관련 기관, 정부에 이르기까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시간이 충분히 필요함을 의미한다. 새로운 분야는 낯설고 어렵지만 그들이 하고자 하는 목적에 대한 충분한 취지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증거 자료가 충분하다면 보다 쉽게 이해 가능하다. 《누구나 일하고 싶은 농장을 만듭니다》가 그래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하며, 텃밭 가꾸기, 귀농을 꿈만 꾸던 사람들에게 인식의 전환과 문제에 대한 고민과 해결 방안을 가시화 시키는 시발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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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지원을 받아 개인적 의견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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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클래스 승객은 펜을 빌리지 않는다
미즈키 아키코 지음, 윤은혜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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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그래서일까? 아, 성공한 사람들은 준비성이 철저하구나. 그래서 퍼스트 클래스를 예약하고 비행기에 탑승하겠거니 생각했다. 자신에 대한 책임감, 자존감, 준비된 미래의 기본 틀이 확고히 잡힌 사람들이므로 퍼스트 클래스에 안착할 수 있게 된 것일 테니.
보다 명료한 답은 직접 그들을 응대하고 행동을 정리한 저자 ‘미즈키 아키코‘의 정리된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확인할 수 있다. 누군가를 맹목적으로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배우고 습관화해서 나만의 독창성을 길러 나가는 것이 방법이다. 언제 어느 시기에 퍼스트 클래스의 승객이 될지 모를 미래를 꿈꾸며, 그들이 습관화한 3%의 성공 포인트의 매력을 내 안에 담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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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16년간 국내외(일본과 외국) 항공사 국제선에서의 근무를 통해 퍼스트 클래스 승객들만이 지닌 행동과 성공습관을 심도 있게 관찰했다. 이것이 책으로 출간되어 많은 일본 독자들의 반향을 일으킨 것처럼 국내에서도 첫 선을 보이게 되었다. 성공한 사람들이 과정을 밟아나가 현재의 위치-퍼스트 클래스- 시간처럼 습관화된 루틴을 통해 발전하는 자아를 희망하는 독자들에게 이 작품을 권한다. 이제 저자 미즈키 아키코가 담당하는 책에 올라타 하늘로 치솟아 오를 일만 남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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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클래스 승객들의 공통점
1. 대화법
2. 메모하는 방법
3. 발성과 주위 사람을
대하는 태도
4. 걷는 자세
5. 시간 관리법 및 독서법
6. 남성(여성)을 대하는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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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내용을 기본적으로 정리해 준다. 퍼스트 클래스만이 아니라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일 수도 있다. 물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으며 성공한 사람이 모두 퍼스트 클래스에 탑승하는 것은 아니라고 저자는 전제한다.
퍼스트 클래스에 탈 수 있음에도 이코노미에 탑승하는 승객도 존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내용은 16년간 현장에서 근무하며 저자가 느낀 핵심 포인트를 정리해 두었다는 것에 중점을 둘 필요가 있다. 한마디로 퍼스트 클래스 승객을 통해 바라본 근면 성실한 루틴의 결정판을 독자들과 나누고 있는 것이다. 저자의 말처럼 가끔 난기류로 흔들리는 비행기처럼 인생에도 험난한 풍랑이 부는 날도 존재한다. 결국 이마저도 이겨내고 일어서는 힘을 발휘하는 것이 문제를 뛰어넘어 답을 찾아가는 길이 될 것이다. 퍼스트 클래스 승객들의 긍정직인 루틴이 내 것이 될 수 있는 독서의 시간, 16년 경험이 바탕이 된 저자의 정리된 글이 여러분에게 큰 희망의 불빛이 될 것이다. 이제 퍼스트 클래스는 착륙해 목적지로 향해 나아갈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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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중심이라 그런지 퍼스트 클래스 승객의 독서 취향이 궁금했는데 마침 저자는 책의 서론에 책을 사랑하는 승객을 소개한다. 이들 대부분이 경제경영서보다 역사소설이나, 일반 소설을 읽는데 주목했으며 흔히 말하는 베스트셀러는 보기 드물었다는데 나의 정곡을 찔렀다. 현대의 멘토도 좋지 과거 역사를 바탕으로 나만의 멘토를 만드는 법도 정답이란 생각이 들었다. 책은 이처럼 언제 어디서든 휴대, 사용하기 좋은 인생의 교양이다
퍼스트 클래스 승객들도 책을 통해 지식과 휴식을 동시에 얻기 위해 소설류의 역사물을 선택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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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승객이 왕이라지만 그들을 모시는 스튜어디스 또한 인권이 강조되는 사회이다. 외투 한 벌받아줌에 감사하고, 서로 인사하는 응대에 미소 한 번 지어주는 일도 마찬가지다. 퍼스트 클래스 승객이라 해서 처음부터 모두 비단길을 걷지는 않았을 것이다. 여기에 오래된 만년필을 소중히 여기는 한 명의 대표를 소개한다. 마지막 계약서 앞에서 머뭇 가리는 대표를 보고 상대방은 걱정스러워한다. 잠시 고민하던 대표는 오래된 만년필을 꺼내며 아버지께서 자신이 어린 시절 선물한 만년필이라며 이것으로 사인하길 원했다고 한다.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며 계약서에 사인할 때마다 사용한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만년필이 그의 초심을 잃게 하지 않은 것이다. 남편이 사준 목도리, 자녀가 꾸며준 액세서리 등 작지만 소중한 것들이 우리의 추억이자 초심을 지켜준다. 이러한 분들도 퍼스트 클래스에 탑승할 준비가 충분히 된 이들이란 의미에서 저자는 훈훈한 에피소드도 글로 소개한다.



퍼스트 클래스 승객들은 꼼꼼히 메모하는 습관이 있으며 웬만해서는 필기도구를 빌리지 않는다고 한다. 사업상의 아이디어를 적고 기억하기 위한 메모장과 펜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특히 카드 메모로 한 권의 책을 완성했다는 승객의 에피소드가 저자의 첫 책에까지 적용되었다니 메모의 힘, 습관이 얼마나 큰지 새삼 확인 가능하다. 성공하고 성장하는 습관의 한 가지 메모 쓰는 일상은 당신의 삶마저 변화 시킨다. 가급적이면 아날로그, 그게 정 어렵다면 스마트폰 메모장을 활용하자. 메모가 완성되면 글쓰기, 메모하기의 확장이 늘어남도 책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편지나 짧은 메모를 통해 상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글을 보내는 것도 방법이다. 이 또한 퍼스트 클래스 승객의 감사한 마음이 담긴 에피소드에서 착안한 저자의 생각이다. 종이 한 장, 펜 하나면 그 어떤 돈보다 더 값지고 귀한 선물을 상대에게 전할 수 있다. 돈이란 쓰면 소멸되지만 감사가 담긴 편지 혹은 카드는 결코 쉽게 잊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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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는 의사소통 기술에 대단히 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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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말주변은 기본이고 개인 혹은 좌중을 안정 시키는 대사법을 지닌 이들이 퍼스트 클래스의 주인이다. 대부분 성공한 CEO, 혹은 정부 관료, 예술인 등이 퍼스트 클래스를 많이 애용할 것이다. 이들의 공통점이 바로 소통 능력에 있음을 강조하는 글이다. 너무 거칠거나 세지 않게 적절히 상대를 배려하는 목소리 톤과 내가 할 말만을 상대에게 하고 그가 그것을 스스로 이해하기 바라는 것보다 상대가 보다 알기 쉽게 이해하도록 만드는 법을 보여주는 것이 달변가이자 성공한 이들의 공통점임을 깨닫게 한다. 그러한 승객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려움이 없고 언제 시간이 그렇게까지 흘렀는지 모를 정도였다는 저자의 살아 있는 경험이 생생하게 다가온다. 말의 힘에서도 퍼스트 클래스 승객이 지닌 특징을 보여주며 우리 독자가 그들에게 배울 것이 무엇인지 명확히 제시한다. 이렇듯 말과 듣는 힘!!! 서로의 이야기에 대해 성의를 가지고 우선 눈 맞춤과 미소로 상호 존중하는 행위가 퍼스트 클래스의 힘, 그것을 마음으로 받는 상대의 공감대가 삶의 활력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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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 않다. 돈이 드는 일도 아니다. 작은 감사와 배려의 시작이 큰 눈덩이가 되어 설산을 만드는 것처럼 미세한 것부터 집중해가다보며 크고 단단한 가치가 당신을 퍼스트 클래스의 자리로 착석시킬 것이다. 6장의 챕터가 전하는 글의 맥락은 하나로 연결된다. 습관이 정착화되어 이 습관을 다양하게 적용시키고 듣고 보는 상대방에게까지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다. 고마움의 표시에서부터 약간의 배려, 내가 아니라 상대 의견을 존중해 주는 행위가 성공으로 출발이다. 퍼스트 클래스의 승객을 중심으로 비행을 통해 느끼고 경험한 내용을 정리했지만 일반적인 상황에 적용해보아도 충분한 가치가 넘칠 작품이다. 그 외에 승무원으로서의 자세와 마음가짐, 그들만의 세계를 소개하며 항공사 취업을 갈망하는 많은 이들에게 팁까지 더해준다. 여러분 독자들 또한 인생의 퍼스트 클래스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되 타인을 존중하며 소통의 능력도 키워가는 기본적 자세를 이 작품에서 얻어 갔으면 한다. 아주 작은 것부터의 출발이다. 잭의 제목에도 주제가 보이는 것처럼 소소한 것에서부터 마음가짐을 바로 하며 퍼스트 클래스로 나아가는 독자분들이 되었으면 한다. 《퍼스트 클래스 승객은 펜을 빌리지 않는다》 편안한 마음과 다짐으로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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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지원을 통해 개인적 의견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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