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말이 성공을 부른다 - 간절한 말 한마디가 만드는 위대한 기적
이정숙 지음 / 더난출판사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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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은 편안함을 거부하며 위험을 두려워 하지 않고  

고난을 뛰어 넘을수 있는 힘을 준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성공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주셨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껏 내가 그런 것처럼 아직 자신의 열정을 바쳐 미치도록 뭔가에 빠져버린 분야를 찾지 못해 이곳저곳 방황하며 의미 없는 삶을 살아가는 이들도 있다. 자신의 열정을 바쳐 미치도록 뭔가에 빠질수 있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그 삶에 주신 성공의 열쇠를 찾은 참 복이 많은 사람이라 생각한다.

이 책은 삶을 살아가다 하루아침에 갑자기 젊은 사람이 부자가 되거나 성공하게 된 이들을 언제까지나 우리가 부러워만 하지 않기를 바라며 우리도 그런 성공한 이들처럼 될 수 있다는 긍정의 가능성과 믿음, 자신감, 구체적 목표와 열정, 성공습관, 성공하기 위해 중요한 결단인 행동력, 행동법칙들을 통해 꼭 그렇게 될 수 있다는 자기 확신에 찬 믿음의 목표를 말로 표현하고 50번은 반복하라고 알려 준다.

뭐든 처음 시작이 어려워서 그렇지 시작 하고 나면 어려운 게 아닌 것처럼 성공하기 위해 첫발을 내딛는 용기를 내어 자신감을 되찾는 방법과 훈련으로 첫 번째 긍정의 힘을 찾게끔 시작한다. 그리고 각 장마다의 긍정의 힘에 필요한 각 지수들의 훈련방법과 체크리스트들을 통해 현재 자신이 어떤 상태이며 어떤 부분을 더 채우고 실천해 나가야 할지에 대한 결과를 안내해 준다. 이런 체크리스트들을 통해 지금 내가 어떤 상태인지 조금이나마 알고 이해하게 되어 진정으로 내가 뭔가를 하고 싶다는 꿈을 그릴 수 있게끔 도와주는 듯 하다.

작심삼일 이라고 목표를 가지고 열정을 쏟아 붇는 시점 그러니까 이 열정이라는 요소는 사랑보다 유효기간이 짧다고 한다. 그러니 나와 같은 사람은 시작은 좋지만 중간에 가다 항상 흐지부지해 진다. 이런 나에게 나의 의지로 그것을 즐기면서 열정을 더욱 불태울 수 있다는 사실을 배우며 익히게 된듯하다.

우리가 성공한 이들처럼 되기 위한 습관으로 목표를 설정해 한발 내딛어 자신감을 가지며 내안에 숨은 열정을 찾아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행동을 하고 의지를 불태우며 결과를 긍정적으로 예상하며 되뇌인다면 차츰차츰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게 되고 또 자기를 사랑하며 존중한다면 더욱 성공의 길에 가까워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이들이 되기를 궁긍적으로 이 책이 바라는 바인 것 같다.

성공으로 가는 긍정의 총 5단계 중 나는 2단계 열정과 3장의 결단력 즉 행동력, 5장의 자기존중 부분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마음의 감정을 다 잡을 수 있음을 느꼈다. 마지막으로 먼저 성공적인 모습을 살아 간 벤저민 프랭클린의 수첩에 남겨진 13가지 덕목이 가장 마음에 와 닿는다.

이 책에서 소개한 5단계 훈련법과 성공을 부르는 긍정의 습관을 매일 실천하는 자세를 지닌다면 어느덧 이 책을 읽는 우리들도 겁쟁이 였던 알렉산더 왕이 천하를 통일하게 되듯 우리의 목표와 꿈도 알렉산더 왕처럼 꼭 이루어 지리라는 믿음과 확신이 생길 것이다.

2009년도 얼마 남지가 않았다. 다가오는 2010년은 이전과 다른 꼭 자신에게 주어진 성공의 열쇠를 찾길 희망하며 준비하는 나와 같은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마음으로 이만 글을 맺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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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의 스푼 - 맛있는 인생을 사는 스위트 가이의 푸드 다이어리
알렉스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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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79. “예상한대로만 인생이 굴러간다면 우리의 삶은 또 쉽게 지치고 싫증 날것이다.와인을 처음 마셨던 고대인은 싱싱한 포도를 제때 챙겨 먹지 못했기 때문에 시큼하게 묵혀져 천상의 맛을 내는 술을 즐길 수 있었다. 이처럼 자로 잰듯한 인생이 아닌 까닭에 우리는 뜻밖의 맛을 발견하기도 하고 새로운 기회를 얻기도 한다.“

 텔레비전 모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신애 씨와 너무 알콩달콩 예쁜모습을 보여 주셔서 알렉스 씨가 누구인지 알게 되었지만 평소 알렉스 씨가 어떤 사람인지는 잘 몰랐다. 사람들의 입으로 떠도는 스캔들은 그러려니 생각하면 되었지만 그런 스캔들로 미리 사람에 대한 나쁜 선입견을 가질 수가 있다는 것을 이책을 보며 깨닫는다.

  평소 너무 자상하시고 부드러우시면서 누구나 호감을 가지게끔 하는 멋진 모습을 하신 그런 알렉스 씨라 생각을 해왔지만 이 책을 읽다 보면 알렉스 씨의 또 다른 매력과 그도 나와 같은 평범한 사람이며 또 인간미 있고 따뜻한 사람이란 걸 느끼게 해준다.

 자신의 성장과정과 현재까지의 모든 삶을 음식과 관련된 에피소드로 풀어주며 독특한 맛집 소개와 거기다 보너스로 한때는 요리사를 평생 직업으로 가질 만큼 멋진 실력을 자랑하는 알렉스 씨만의 향기가 묻어나는 맛있는 레시피까지 공개해 준다.

  같은 피, 같은 유전자를 가진 형과 누나의 차남으로 태어났지만 대한민국에서 결혼 상대자로 인기가 많은 막내아들로 태어난 알렉스 씨의 성장 스토리는 독특하면서 정말 요리와 너무 친근한 분 인것 같아 요리나 푸드 프로그램을 진행 하신다고 해도 너무 잘 소화해 내실 것 같고 또 결혼하신다면 일상에 지친 아내에게 알렉스 씨만의 정성이 들어간 맛있는 이벤트 요리로 아내에게 기쁨을 주는 그런 남편이 될 것 같은 상상이 든다.

  누구나 한번쯤은 좋아하는 음식에 대한 배부르도록 먹어 본 추억들이 있고 또 나이가 들어 먹어도 여전히 질리지 않는 우리의 인기 분식 떡볶이와 순대에 대한 기호는 지금도 공감이 가며 또 나와 같은 연령대라서 그런지 친구와 직업, 사랑에 대한 이야기에도 내가 어렸을적 보아온 주변의 동네 남자친구들 보다 더욱 성숙된 듯한 생각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 이렇게 다양한 경험들이 사람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지혜롭게 만들어 준다는 것을 알렉스 씨를 통해 깨닫게 되는 것 같다.

  나의 20살도 알렉스씨 처럼 목표를 가지고 치밀하게 미래를 준비하지 않은 터라 지금껏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살아오게 되었지만 이런 경험들이 언젠가는 내가 진정 하고 싶고 목표로 가진 직업에 밑거름이 되어 줄거라는 희망과 기대감을 알렉스씨를 통해 품어보며 이제껏 살아온 날들의 경험이 모두 헛되지 않았다는 그런 날이 오리라는 믿음을 가져 보게끔 한다.
 

 P245. “둘이 하나가 되는 게 아니라 각자의 영역에서 제 몫을 하는 두 파트너의 결합, 그 각자의 재능이 뒤섞이지 않으면서도 서로에게 상승작용을 일으키는 건강한 일상이야 말로 그 두 사람이 채워가는 큼직한 샐러드 볼 일거다“

  일생을 함께 할 평생의 동반자를 만나야 할 시점이 언제가 될지는 알렉스 씨도 나도 아직 잘 모른다. 그렇지만 평생의 짝에 대한 생각은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시고 계셔서 공감이 가며 나와 코드가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 분도 계셔서 읽으면서도 흐뭇하며 웃음이 나왔다.

  결혼이나 사랑은 해도 후회, 않해도 후회지만 그래도 사람으로 태어나 누군가를 사랑하며 함께 더불어 서로에게 윈윈 하며 살아간다는 것은 큰 축복이다. 서로 다른 사람이 만나 서로에게 부족한 것을 채워주고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각자 자신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그것이야 말로 서로에게 가장 좋은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가수이시지만 너무 다재다능한 재능을 가지신 분이라 캐나다에서 요리사의 길을 접고도 가수와 뮤지컬, 라디오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영역을 보여주시는 알렉스 씨를 보면서 나도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고 싶다는 희망을 가지며 앞으로의 알렉스 씨의 또 다른 모습을 기대해 본다.

음식에 대한 스토리가 있는 남자, 
음식에 사랑과 정성이란 소스를 담아낼 줄 아는 남자,
음식에서 그 사람만의 향기가 맛있게 묻어나는 남자,  그가 알렉스 씨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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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의 편지
제이슨 F. 라이트 지음, 황소연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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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가족이란 나에게 어떤 의미이며
사랑이 지니는 가치와 힘,
그리고 살아 숨쉬는 한 매 순간마다 겪게되는 선택과 후회, 용서, 소통을 알게 해준책!

정든 고향집을 생각나게하고
부모님의 품을 그리는듯한 아름다운 풍경속 [수요일의 편지]
아늑하고 따뜻함 느낌 속에 펼쳐진 이야기는 새삼 나를 당혹스럽게했다.

보통 흔하게있고 당연히 있어야 할 목차가 없는 전개부분부터
주인공인것같은 두 노부부의 갑작스런 사망,
이로 인해 흩어진 가족들이 재회하는 장면과
39년간 한 사람을 사랑해온 한 남자의 사랑, 아픔, 소통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다.

결혼과 동시에 매주 수요일 편지를 쓰겠다한 약속을
어느 세상 남자가 잭처럼 지킬수 있을까하는 의문과
한 남자이자 아버지가 열정적으로 사랑해온 로렐에게 질투와 부러움이 교차했다.

어떻게 보면 완벽한 가족의 재회일듯보이지만,
그 속에 감추어진 그들만의 용서와 아픔이,

가족이라는 사랑의 힘으로
자신의 순간의 선택으로 아내를 지켜주지 못해서 벌어진 일때문에
자신을 원망하고 아내에게 용서를 빌고,

또 자신의 아들은 아니지만 아내의 용기에 아들을 받아들이는 아버지...
타인을 용서하는것이 상처난 삶을 치유할 수 있다는....아버지...

이 시대 모든 아버지들이 다 잭처럼 할수 있을까? 그리고 로렐처럼 할 수있을까?
정말 진심으로 온마음을 다해서 아내를 사랑하고 아꼈다는게 전해졌다.

위기의 매 순간마다 결혼식 후 약속한 수요일의 편지로,
그 순간 순간을 넘기고 극복해가는...

이 시대 이혼율이 높아가고 있는 지금,
부부 혹은 소통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편지를 이용해보자고 권하고싶다.

잭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할수있는 최선을 다했고, 또 모든 역경을 사랑으로 극복해갔다.

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때론 나의 지극히 이기적인 욕심들로 내 허욕과 야망을 위해 상처주지않았는지,
겉치레만으로 가식적인 미소를 짓지는 않았는지,
진정 그 사람의 마음을 알려고 노력했는지...
다시금 나를 되돌아봤다.

말로만 사랑을 연발하면서
진정 그 사람의 마음과 있는 그대로 사랑하지않고
주변의 시선을 신경써가면서
지극히 이기적이었던 내 사랑에,
나에게 맞춰줄것을 요구만 한것같다는 생각에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다.

그리고 집, 가정은 이런거라고 말한다.
사람들을 흩어진 가족 구성원들을 한데 모으는 힘이고, 끈끈한 가족애를 끌어내는 힘이라고!

그리고 잭이 말콤에게 한 말로 마치고싶다.
[ 내가 본 것은 내게 속한 아들, 매튜와 똑같이 나의 일부분인 아들이었다.
  어제 진실이었던것, 그리고 오늘도 진실인것은, 내가 네 아버지라는거야.
  용서는 해도 잊는것은 그리 쉬운일이 아니니까
  시간이 약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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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도 사랑은 온다
라이언 브라우닝 캐시디, 제시카 캐시디 지음, 김지윤 옮김 / 청어람장서가(장서가)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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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그를 만날 수 있을까? "

" 다시 한번 말하지만, 부디 믿음을 가져라. "

데이트에 대한 불안함을 날려버리고, 이제 당신이 꿈꿔오던 사랑에 빠져보라!
질문에서 벗어나야한다.
관계가 발전될때 생기는 괴로운 의심들을 떨쳐버려야한다.

그래야 사랑을 쟁취할 수 있고, 그를 얻을수 있다?? ㅎㅎ

정말 이 책이 미팅 전, 혹 맞선 전에 모든 연인들의 필수 지침서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다 읽고 나서 이 책에 나오는 모든 이유가 다 나에게 해당된다는걸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남자, 여자 다 같은 사람인데 어떻게 뇌구조가 생겨먹었길래
이렇게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다른 생각과 다른 말로 의사소통을 하는건지...

정말 입이 딱 벌어진다고 표현할까요?
내가 왜 이제껏 연애에 실패했는지 너무 적나라하게 보여주니...연애도 공부가 필요하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진작에 저자님들을 찾아뵈었으면,
지금 이렇게 아프지도 않을텐데...하는 아쉬움도 들고...
이제라도 저자님을 이렇게 책으로나마 만나뵙고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게된것 감사드립니다.

한번도 나의 이상형에 대한 정의를 뚜렷하게 내린적이 없고,
단지 내 마음을 알아주고, 성실하고, 책임감 있고, 가정을 돌볼줄아는 남자 이렇게 생각만해왔습니다.

체계화되지않고 구체적이지 못한 생각들 때문에

어쩌면 지난날 나에게 다가온 수 많은 인연의 뿌리들을 놓친게 아닌가 후회도 되고요.
늦게라도 알았으니 이제라도 나에게 다가올 인연을 놓치지않기위해

이상형 체크리스트, 나에게 데이트란 어떤걸까, 나의 배우자가 지녀야할 자질, 내가 배우자에게 바라는것 등...
수많은 질문들에 답을 하려니 하루도 부족하더군요.

여태껏 두리뭉실하게 생각했구나...그래서 실패했구나...

그리고 사랑할때 겪는 몇가지 모습들에서 제 모습을 봤고요.

상대에 대해 쉽게 가지게되는 확신 정말 내가 기억하는 상황들에 근거해서 주변에서 들은 이야기들을 종합분석해서

나 혼자 독단적으로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그가 보내주는 수많은 문자, 전화에 빠져서 나를 좋아하는거라고 생각해서

저 혼자 천리만리길을 달려서 그 사람과 행복하게 살고있는 미래를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나도 모르게 전화에 집착하는 증세,
헷갈리게하는 그의 태도와 머릿속을 채우는 수만가지 질문들,
전화나 문자 한통에도 쉽게 무너지는 자존심,
언해피엔딩

이렇게 만남, 데이트가 끝났는데

문제는 그 남자가 아니라는것!

남자가 여자를 꼬시고, 여자는 남자에게 빠지고, 남자는 여자에게 상처를준다.
이런 생각들 자체가 잘못된것이고 나의 좋은 기분에 따라 행동하지 말란다.

 문제는 현대여성데이트불안증후군(Modern Female Dating Anxiety; MFDA)이라는
이제껏 태어나서 한번도 들어본적 없는 생소한 이 증후군때문에
우리는 방법을 제대로 알아야 꿈꾸던 사랑을할수있다고한다.

정말 제일 중요한건 그를 만날때 내가 판단하지말고 있는그대로 받아들이라는 말이 절실히 다가온다.
그냥 문자, 전화가 오면 편안하게 대화하고 일상 속 문자를 보내고 그렇게하는거란다.

혼자 앞서가지말길...그러면 실패합니다....ㅠ.ㅠ

그리고 끝으로 저자가 말하는 새로운 사랑을 준비하기위한 7가지를 알려드리고 싶네요.
자세한 내용은 책을 참고하시길 바라며,

혹 가정, 일터, 소속된 어느곳에서 만남, 교제,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면

꼭 한번쯤 읽어보시라고 후회하지 않으실거라고 추천합니다.
저는 이미 저희 언니한테 강력 추천했고 나중에 대대손손 가보로 물려주고싶네요 ^^
저의 후손들은 이런 못난 저와는 다르게 미리 방법을 배워서 실패하질않길 바라면서요 ㅎㅎ

1. 먼저 전화하는 여자는 매력없다. 사랑을 원하는 그대여 인내심을 기르라!!
2. 오픈 마인드, 열린 마음으로 있는 그대로 보라.
3. 자신만의 분위기를 가꿔라!  어른들은 사람마다 그 사람이 갖고 있는 고유의 향기가 있다고 하는데 인격적인 성순한 분위기로 자신만의 향기가 있으면 좋을것도 같네요^^
4. 선을 지켜라! 자신과 남의 경계, 사랑에 모든 것을 쏟아붓지마라. 그를 잡으려면 자신을 지키세요~~
5. 올바른 정보를 얻어라! 정보의 힘 대단한거 아시죠 ??ㅎㅎ
6. 너무 쉽게 빠지지마라! 연인관계는 감정적인 투자가 필요하고, 깊은 강물은 소리없이 흐른다는거 잊지마세요~
7. 제일 중요한것은 믿음! 불안함이 자리잡지못하도록 !!^^;;

이제 저도 그만 저의 이상형을 찾기위해서 고군분투해야될것같고

제가 아는 모든 주변인들에게 이 책에 적힌 방법들을 전파하고, 상처받은 영혼들을 위로해줘야될것같네요 ^^
모두들 데이트 전에 잠깐 시간내서 꼭 읽어보세요~
그래야 귀중한 시간낭비 안하고, 한번에 눈 크게 뜨고 나만의 님을 찾을 수 있을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그를 만날 수 있을거라는 믿음으로, 올해가 가기전에 외로운 솔로들이여~ 힘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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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케이크, 달콤한 내 인생
이샘 지음 / 북하우스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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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나의 정성과 사랑이 느껴지는 그런 나만의 향기가 묻어나는 케익을 선물한다는건 너무 감동적이며 기쁜 일이다. 케익을 만드는 마음도 사랑이 넘치고 소중하지만 그 케익을 선물 받은 이들은 더욱 행복할 거라는 마음이 스며들어 이 책을 읽는 내내 왠지 모르게 느껴지는 이 선생님 그녀만이 줄 수 있는 따뜻함과 편안함에 달콤한 케익 맛을 맛본 듯 하다.

사람마다 행복한 삶에 대한 기준은 저마다 다르지만 자신이 정말 간절히 원하며 소망하는 일을 하며 산다는 것 또한 큰 축복이며 행복한 일이다.
이 책의 주인공이신 이 선생님도 베이커리를 전공한 그런 분은 아니지만 대기업을 근무하다 퇴사 후 정말 마음이 원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평소 마음과 관심을 가진 컵케이크 라는 전문점을 창업한다. 전공분야가 아니라 준비하는 과정에 시행착오와 어려움 등을 몸소 겪으며 하나하나 다듬고 풀어가듯 스스로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 그에 뒤따르는 어려움도 감수하고 자신만의 행복이 아니라 자신의 컵케이크 집을 찾아오는 그 누구에게나 그런 편안함과 행복함을 공감하며 느낄 수 있게끔 찾아 주려는 마음이 느껴진다. 

평소 나도 나이가 든다면 카페 같은 걸 하면 괜찮을 것 같다는 마음은 있었지만 이 선생님의 글을 읽으며 지금 내가 현재 있는 자리가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 일인지를 느끼게 된다. 베이커리나 커피전문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번 해본 적 없는 실력으로 컵케이크 란 집을 창업하며 어릴적 부터나 회사 다니며 한번도 쓰러져 본적 없는 이 선생님이 과로로 링겔이란 것도 맞았다고 하니 정말 자신이 행복해 지기 위한 그런 일터와 공간을 갖는다는 것도 회사에 소속된 직원이라는 자리보다 엄청난 노력과 능력이 따름을 꺠달았다.

일을 할수록 자신이 꿈꾼 그런 컵케이크 집과는 사뭇 다른 현실을 느끼며 두려움과 어려움도 보이지만 처음이라 모든게 서툴듯이 나중에는 좀 더 여유가 있어지는 그런 날을 꿈꾸는 이 선생님의 바램과 희망 그리고 지금보다 더욱 맛있고 다양한 컵케이크를 선보이기 위해  항상 연구하며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사장이란 자리는 정말 다양한 재주꾼 이어야 겠다는 생각과 또 자기분야의 일만 하면 되는 직장인이라는 자리와 다른 모든 책임을 져야하는 사장이라는 또 다른 자신이 선택한 삶을 포기하지 않고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어 더욱 적극적으로 부딪히며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이 선생님의 따뜻한 인간미까지 닮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 컵케이크 란것이 한국에도 차츰 많이 알려지고 또 이 선생님이 대한민국 최초 컵케이크집 창업자라서 그런지 창업노하우와 그리고 다양한 컵케이크 레시피들을 문의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정말 힘들고 어렵게 몸소 부딪히며 체험한 자신의 소중한 값진 경험들을 남들과 나누기를 기피하려는 분들도 많은데 이런 소중한 맛있는 컵케이크 레시피와 땀방울이 묻어나는 경험들을 남들과 함께 나누고자 알려주는 값진 내용들이 알차게 담겨져 있어서 더욱 소중하며 유용하게 기억 될 그런 책이라는 마음이 든다. 

마지막으로 이 선생님의 마음과 정성이 담겨진 레시피를 통해 나도 직접 유기농재료로 맛있고 달콤한 컵케이크를 오늘은 한번 만들어 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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