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가는데 경찰차가 보이고
가게앞 횡단보도에 경찰 다섯이 보인다.
호기심이 생겨
가게 들어가다 말고
들여다보니 등산복 입은 여자 한 명이 실신상태로
차량진입 못하게 세워둔 구조물에 기대어 있다.
아파서 기절했나 들여다보니
같이 서 있던 행인이
술 마시고 뻗은거라고 알려준다.
일곱시 반인데..,
경찰만 있는거 보니
일행도 없는 듯.,,
기분이 겁내 나빠도
위험해질만치 술을 마시다니
겨울 아니고
사람 많은 곳이니 다행이지
그리고 횡단보도 진입 전
뻗었으니 여러모로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