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서 내리다가
먼저 타려는 사람 때문에
스텝 꼬여서 차랑 역사 틈 사이에
발 끼일 뻔 했다
...뭐가 그리 급할까...

전철역 내리니까
서명운동 하는 날 아닌 거 같은데도
보인다
이미 서명을 한 건이라
그냥 지나오다가
뒤통수가 당겨서
빵집에서 간식 몇 개 사서
전하고 왔다
그들의 생각에 다 동의하는 건
아니지만
진짜를 알고 싶어하는 마음은
백퍼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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