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속이고 이용해 먹는 사람들은
바쁠 수 밖에 없다는 걸
로버트 드 니로가 연기한 인물을 보며
새삼 느꼈습니다.

착하고 남을 잘 믿는 사람들은
옛날에도 힘들었구나, 느꼈습니다.

부고에 실리지 않은
몰리의 삶은 어땠을까 생각합니다.

아픔 속에서 살았을까,
새 남편을 만나 잘 살았을까...
잘 모르겠습니다.

강하게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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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머무는 곳에 인생이 있다 - 최민식 포토에세이
최민식 지음 / 하다(HadA) / 2011년 6월
평점 :
절판


오랜만에 최민식 사진 작가의 책을 읽었습니다.

사진에 담긴 피사체가 너무나 선명하고,
글이 따스해서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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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책을 받고 펼쳤더니,
이 장이 나왔어요.

직접 쓰신 서명일까 해서
불빛에 몇 번 비춰봤습니다.
ㅎㅎㅎ

목차를 보니 읽고 싶은 장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래도 처음에는 순서대로 읽어보려고 합니다.

나이 50이 지나 새로운 선택을 하시고
새로운 길을 가시는
작가님을 응원합니다!!

얼마 후 그 길을 가게될 인생의 후배들이
용기를 갖게 될 것 같습니다.


* 서명은 인쇄본이라고 합니다. ㅠㅠ

** 한동일 변호사님의 책은
화려하지 않고
조금 단순하고 정갈해도
상관없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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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청춘들이
사회로 나와 돈을 벌면서
맞닥뜨리고 겪게되는 현실에 대해,
청춘들이 느끼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알게 해 준 책들입니다.

여전히 글로만 알게 되었을 뿐 이지만
여전히 아주 조금 밖에 이해할 수 없겠지만
이런 책들을 내주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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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스물한 살까지 겪은 삶은
요즘의 왠만한 사람과는
비교할 수도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대남‘의 논쟁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들이
20대 남성의 80~85%가 된다고 합니다.

현실의 삶을 똑똑히 체험하고
이렇게 책을 쓴 덕분에
세상 다른 사람들에게
무지를 깰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이 고마웠습니다.

어떻게 하면
시스템이 더 좋아져서
작가의 어린 시절에 겪은 일들로부터
어린이들을, 어른들을 보호할 수 있을까요?

이런 생생한 책을 내주어 고맙고,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고
버텨주어 고맙습니다.

응원합니다!

* 이 책에는 살면서 만난 힘들게 했던 사람들과
또 한 고비 한 고비를 넘을 수 있도록
무심하게 사회에 대해 알려 준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자신의 일을 제대로 하는 것 만으로도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걸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 ‘심여사님‘, ‘포터 아저씨‘와 ‘믿을만한 기자님‘께도
감사를 전합니다.

*** 예전에 KBS <시사기획 창> 이라는 프로그램을
본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21년 11월에 방송된 338회에 작가가 나옵니다.
그때 본 모습이 기억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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