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으며 키케로의 책을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사람의 삶의 환경은 아주 많이 달라졌지만, 사람들의 생각이나 삶의 양식은 얼마나 달라졌을까...생각해보게 됩니다. 라틴어가 낯설어서 한글만 읽은 셈입니다만, 작가의 글을 통해 맥락을 가지고그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한 번에 다 읽을 책도 아니었지만, 아마도 몇 번 더 펼쳐들 것 같습니다.독자를 향한 사심없는 따뜻한 기도와 응원, 감사드립니다!
읽은 지 얼마 안 지나서울 홍대 앞에 야키소바 빵을 파는 곳을 지나쳤어요. ㅎㅎㅎ현실에서 복습하는 기분이랄까요. ㅎㅎ
<무한의 주인> 산장판을 읽었어요. 각 컷마다 연필선이 대단합니다.어떻게 이걸 손으로 다 그렸을까 생각했어요. 확실히 디지털로 그린 만화와는 다른 깊이가 묻어있습니다. 그래도, 얘기 자체가 잘 맞지 않아서 더 보지는 않을 것 같아요.
라이트 노블을 만화화해서 그런 걸까요... 아마도 뒷 권은 안 읽을 것 같아요.그림이 불편합니다.
완결되고 읽을걸...하는 생각이 가득합니다. ㅎㅎ완결되고 한꺼번에 읽는 게 나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