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권법소년 애장판 5

권법소년 애장판 5
마쓰다 류치 지음, 후지와라 요시히데 그림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21년 10월

홍콩에서 중국으로. 이무회우의 세계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창주는 많은 중국무술의 발원지가 되는데 특히 근대에 유명해진 많은 무술가들이나 무술이 이곳을 근거로 하는 것으로 안다.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의 순수함과 순박함이 보이는 당시 창주의 모습은 덤

[100자평] 권법소년 애장판 4

권법소년 애장판 4
마쓰다 류치 지음, 후지와라 요시히데 그림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21년 6월

대만에서 팔극권의 정식배사를 받고 홍콩으로. 그 시절의 홍콩하고도 구룡성이라니 무협으로 들어가면 확실히 무림과 녹림의 경계가 모호해진다. 홍콩에서 중국으로 들어가기 위한 준비를 하며 사권을 경험한다.

[100자평] 권법소년 애장판 3

권법소년 애장판 3
마쓰다 류치 지음, 후지와라 요시히데 그림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21년 5월

홍문과의 싸움이 커진 탓에 명문고진학이 좌절된다. 이 기회에 중국원로들의 도움을 받아 할아버지를 찾기 위해 중국으로 가는 여정의 시작은 대만에서. 당시만 해도 공산당의 탄압으로 인해 본토의 유수한 무술가들이 대만으로 많이 이주했던 바, 이서문 직계제자인 유운초 (를 모티브로)를 만난다

[100자평] 권법소년 애장판 2

권법소년 애장판 2
마쓰다 류치 지음, 후지와라 요시히데 그림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21년 4월

중학생이 되어 가라테와 복싱을 경험하고 요코하마의 차이나타운에서 팔극권의 권사로부터 더욱 깊은 가르침을 받게 된다. 홍권수련자와의 대결을 통해 조금 더 이 세계로 깊이 들어가는 주인공. 여전히 투로=실전의 등식은 이어지고 초식의 대결이란 것도 이젠 어색하지만 그래도 재미있다

[100자평] 권법소년 애장판 1

권법소년 애장판 1
마쓰다 류치 지음, 후지와라 요시히데 그림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21년 3월

원제가 ‘권아‘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해적판으로 중학교 때 본 녀석을 애장판으로 장년이 되어 만나니 참 즐겁다. 팔극권, 팔괘장, 홍권 같은 중국무술이 최고라는 환상이 가득하던 시절만큼은 아니지만 공방의 원리를 넘어 단련법으로서의 중국무술을 현재 MMA단련과 비교하는 재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