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은 가요제 출신이다.  내가 무슨 사랑 어쩌고 하는걸 모르고 듣던 시절의 가수인데, 이들의 히트곡은 가요제 수상곡인 '홀로된 사랑'이지만, 요즘은 이 노래가 더 좋다.  연식 비슷한 서친들과 함께 한잔 걸치면서 책 이야기를 하고 이렇게 옛날 노래를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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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15-02-18 1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 노래 정말 정말 오랜만에 듣네요. 연식은 제가 좀 더 오래되지 않았나 싶지만...^^

transient-guest 2015-02-19 02:42   좋아요 0 | URL
youtube이 참 신기해요. 정말 다양한 컨텐츠가 올라와 있는걸 보면...ㅎ

cyrus 2015-02-18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공부하다가 피곤하면 옛날 노래를 듣습니다. 요즘 조동진의 `행복한 사람`에 꽂혔어요.

transient-guest 2015-02-19 02:43   좋아요 0 | URL
그 시절 노래들이 참 좋습니다. 단순히 나이나 문화코드의 문제만은 아닐 듯 싶어요. 아무래도 한류라고 자랑은 많이 하지만 공장에서 찍어낸 대중문화와 그 시절과는 큰 차이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