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비행기로 6:10am에 랜딩하고 비행기에서 내린 후 Global Entry로 빠른 입국절차 후 집도 Priority tag를 붙여준 덕분에 빨리 찾아서 우버를 탄 시간은 6:55am. 새벽이라서 차가 없었기에 SFO에서 집까지 보통 아무리 빨라도 4-50분이 소요되는 것을 단 30분에 주파하였으니 delay덕분에 딱 아쉬운 그 하루를 더 한국에서 보내고 여러 모로 편하게 돌아올 수 있었다. 전날 먹은 굴찜은 덤.
몸이 너무 피곤하여 무리하지 않기로 하고 운동은 쉬었다. 한숨 자고 일어나서 빨래도 하고 한 바퀴 걷고 들어와서 업무를 보고 있으니 쉬고 돌아온 3주의 시간이 한 순간에 삭제되는 듯 그대로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것 같다. 내일은 오후에 미팅도 있고 목요일 세미나 준비도 해야 하니 밀린 업무까지 처리하다 보면 이번 주와 다음 주간은 매우 빠르게 지나갈 것이다.
서재를 만드는 목공에 대해 나름 좋은 의견 + 재즈음반 자켓에 대한 이야기.
남은 10월은 어쩔 수 없겠지만 독서도 열심히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운동루틴을 회복하고 더해서 달리기/걷기를 섞는 것도 다시 시작해야 하고, 사무실 정리를 마쳐야 남은 공사를 마치고 정리를 끝내서 다음 5년의 시간을 보내기 위한 준비도 마쳐야 하니 오자마자 마음이 급하기 짝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