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시티 방콕 - 쉬운 방콕여행 이지 시리즈
안혜연 지음 / 피그마리온(Pygmalion) / 2015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작년 10월말 결혼 20주년 이었습니다만 대충 지내고
지난주에 처음으로 해외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저나 아내는 각자 해외출장을 종종 다녀왔지만
아이들까지 데리고 가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서울이랑 30도 이상 온도차이가 나는 더위에
내내 땀을 흘리면서 다니기는 했지만 출장이 아닌
여행이라는 것이 참 여유있고 좋은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제 큰아이도 대학 신입생이 되었고
둘째는 고등학교 2학년이 되는지라 함께 여행할 기회가
앞으로 얼마나 될지 모르기에 더 뜻 깊었던 듯 합니다.
살면서 이런 여유를 가진다는 것이 참 소중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장소에 관계없이 가끔은 가족여행을
다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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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선 2016-02-25 1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으셨겠다! 축하드려요^^

Conan 2016-02-25 18:14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서니데이 2016-02-25 21: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좋으셨겠어요.
conan님, 좋은밤되세요.^^

Conan 2016-02-25 21:55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보네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