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동식물을 지키려는 조직과 부유한 수집가들에게 비싼돈을 받고 파는 밀수조직 사이의 이야기 입니다.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었는데 아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밀수조직 펭린의 궤변에 묘하게 설득이 되기도 했습니다. 작품을 기획하는 PD가 있는 안전가옥 시리즈(요즘은 다른 책들도 방송처럼 다 PD가 있는건가요?)는 적응은 잘 안되지만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책날개에 이산화 작가에 대한 소개에 최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여러번 얘기했던 양쯔강 돌고래 얘기가 있어서 괜히 반갑더군요^^

그리고 걱정해주신 덕분에 아주 많이 좋아졌습니다.
아직 목도 좀아프고 근육통도 있지만 내일은 퇴원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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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2-08-26 12:39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다행이네요.안그래도 양쯔강 돌고래 아마존의 분홍 돌고래 등 멸종 혹은 멸종위기란 글 본 적 있어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시길 *^^*

Conan 2022-08-26 14:10   좋아요 4 | URL
감사합니다.^^

그레이스 2022-08-26 13:10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다행입니다.

Conan 2022-08-26 14:10   좋아요 3 | URL
감사합니다.^^

stella.K 2022-08-26 15:0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도 우영우 생각했는데 역시 관련이 있었군요.ㅎ
많이 좋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