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AT에 완벽히 대비하는 야무진 교재

Listening Juice 1 : Student Book (Paperback + Hybrid CD, 2nd Edition) ㅣ Listening Juice, 2nd Edition 1
E*Public / 2011년 12월

올해 영어교육의 화두는 단연 2012년부터 시행되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NEAT)인 듯 합니다.

영어 학습의 다양한 영역을 고르게 평가한다는 데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만

학부모 입장에서는 당장 낯선 시험이 당혹스럽기 짝이 없는데요.

체계적인 리스닝 훈련에 포커스를 맞추면서

다른 영역 (읽기, 말하기, 쓰기)도 야무지게 대비할 수 있는 교재가 절실한 것 같아요.

그동안 Listening, Reading, Grammar 등 다양한 JUICE 시리즈로

야무진 영어 학습서를 선보였던 이퍼블릭에서

A*List 라는 임프린트로 새롭게 리뉴얼된 Listening Juice를 내놓았어요.

주스 시리즈의 팬으로서 무척 반갑고 궁금했답니다.

Listening Juice는  1,2,3권이 있으며

각 권마다 오디오 CD와 하이브리드 CD가  딸린 Student Book / Workbook / 정답과 스크립트가 수록된 Guide

이렇게 3종 구성이에요.

Listening Juice는 초등 저학년용 듣기 교재라고 생각했는데

오디오 CD를 들어보니 들려지는 텍스트의 수준이 결코 만만치 않더라구요.

주제별로 수록된 유닛들 가운데 (1권의 경우 총 12 유닛이 수록)

자신의 관심사나 난이도에 맞는 토픽을 골라 학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퍼블릭의 임프린트인 A*List

즐거움과 학습 효과가 남다른 하이브리드 CD가 있음에 주목하세요.

리스닝 교재는 당연히 오디오 CD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하이브리드 CD를 사용해보니 그 효과에 다시 한 번 감탄하게 되더군요.

제 아이는 Unit들을 둘러보더니 Unit 11. Can I Have Grilled Shrimp?를 해보고 싶다네요.

Words & Expressions을 통해

이번 유닛에서 배울 키워드와 표현들을 먼저 만나보아요.

다양한 조리 방법과 요리를 만나볼 수 있네요.

자신만의 경험이나 생각을 통해 키워드와  표현을 익힙니다.

How about you? 라는 코너 제목이 딱이네요.

Listen Up

앞에서 배운 주요 단어와 표현이 들어있는

생생한 실제 대화를 듣고 주제를 파악해보는 코너예요.

세 명의 친구가 식당에서 각각 무얼 어떻게 주문하는지 귀기울여 들어보면

리스닝 훈련 효과가 아주 커요.

생동감 넘치는 대화가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All Ears!

영어 문장을 듣다보면 미세한 차이가 헛갈리는 경우가 많아요.

원어민이 빠른 속도로 말하다보니 정확하게 캐치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려면 정확한 리스닝이 필수죠.

단어의 정확한 청취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코너랍니다.

Listen In

다른 내용의 텍스트 두 개를 듣고 내용을 이해합니다.

앞에서 공부한 주요 단어와 표현은 계속 등장하므로

연관성이 있어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합니다.

Talk Bottle

실제 생활 대화에서 쓰이는 생생한 표현들이 가득한 아주 유용한 코너랍니다.

Listen harder

다양한 유형의 대화와 문제를 통한 심화 듣기 훈련이에요.

리스닝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지요.

Listen Out

그림이 가득한 다양한 유형의 텍스트를 통해

리딩 - 리스닝 - 스피킹으로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학습이 진행되며

다채로운 리스닝, 스피킹  능력 향상에 효과적인 코너입니다.

After Listening 활동까지 이어지는 단계적인 학습 과정이 아주 알차네요.

각 유닛이 끝나면 TEST PREP이 나옵니다.

NEAT의 듣기 평가에 대비하기 위한 실제적인 훈련이 될텐데요.

그 유닛에서 공부한 내용을 복습하는 의미도 있어서

더욱 야무진 마무리가 되어 줍니다.

책 뒤편에는 떼어낼 수 있는 Final Test도 수록되어 있어요.

NEAT 실전 대비 테스트용으로 그만이에요.

오디오 CD는 물론 하이브리드 CD에서도 구현되므로  다양하게 실전대비용으로 활용 가능합니다.

정말 다양한 주제, 상황, 문제 구성 등으로

학생들로 하여금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접할 수 있게 해주어서

실제 NEAT 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오디오 CD는 무려 121 트랙입니다.

Student Book은 물론 워크북, Test Prep, Final Test까지 수록하고 있으니

참 활용도가 높은 오디오 CD예요.

★  하이브리드 cd  ★

하이브리드 CD를 컴에 넣으니

눈앞에 있는 종이책이 고스란히 화면에 나타납니다.

종이책과 똑같이 컨텐츠를 즐길 수 있어요.

오디오를 듣기도 더 편리하고 들리는 대화내용의 스크립트까지 함께 볼 수 있어서 더욱 좋더라구요.

스피커 그림을 클릭하면 소리가 들리고

오른쪽 위의 쪽지 그림을 클릭하면 스크립트를 볼 수 있어요.

들려오는 대화를 모두 알아듣지 못하고 놓치면

끝까지 답답하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스크립트를 띄워놓고 보니 속이 시원해요.

리스닝 실력이 낮을 때는 스크립트의 도움을 받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딸아이는 고학년이라 사실 리스닝 주스가 쉽다고 하는데요^^;;

편안하게 리스닝 감을 유지하고자 할때 들어도 꽤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요.

새로워진 NEAT에 완벽히 대비할 수 있는 교재, Listening Juice

듣기는 물론 읽기, 말하기, 쓰기 실력까지 고르게 키워주는

맛있는 주스입니다.

주제별로 나뉘어 있어 더 재미있고 깊이가 있어요

공부가 되는 과학 백과 세트 - 전3권 ㅣ 공부가 되는 시리즈
글공작소 엮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1년 12월

학습용 책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생각이  

지식 정보만 많아 재미없겠다 하는 것 아닐까요.

학습에 도움되고 교과 연계된다는 대부분의 책들이 사실 그런 편이지요.

하지만 [아름다운 사람들]의 <공부가 되는> 시리즈를 만나보면 그런 생각이 싹 바뀐답니다.

학습과 상식에 큰 도움이 되는 유용함을 갖추었으면서도 어찌나 재미있는지 자신도 모르게 빨려들어요.

학습이나 상식을 늘리기 위해 읽어야만 하는 책이라는 생각은 전혀 느껴지지 않아요.

<공부가 되는> 시리즈가 원래 흥미롭고 재미있지만

이번에 새롭게 출간된 <공부가 되는 과학 백과> 3권 세트는 기존의 다른 책들보다 더욱 재미있답니다.

과학 백과를 표방하는 기존 책들의 특징은

방대한 과학 지식을 담다 보니 양과 수준이 너무 버거운 경우가 많았는데

<공부가 되는 과학 백과>는  우주 / 지구 / 인체 세 가지 주제로 한 권씩 구성되어

권당 분량도 부담스럽지 않고, 내용도 쉽고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기존의 <공부가 되는> 시리즈들보다 더 쉽고 설명도 간결해서 연령층도 더 낮아진 것 같아

취학 전후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즐겁게 읽을 수 있답니다.

다른 분야도 모두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과학은 쉽고 재미있게 가야한다고 생각해요.

유아나 저학년때는 과학을 좋아하다가도 고학년으로 갈수록 과학을 싫어하는 아이들이 많은 것도

갈수록 학습 위주로만 과학을 대하고 외우기만 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 면에서 보더라도 <공부가 되는 과학 백과> 세트는 아이들의 과학 호기심을 고스란히 살리며

더 큰 호기심 속으로 아이들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주는 것 같아요.

과학 원리만 설명하고 그치는 게 아니라 생활과 자연 속에서 만나는 궁금증들을

가장 흥미롭고 친절하게 풀어주므로 아이들이 계속 과학에 관심을 갖도록 도와주는 것이죠.

우리의 삶과 가장 가깝고 밀접한 우주, 지구, 인체 이 세 가지 영역을

아이들 눈높이에 딱맞는 친절하고 쉬운 설명으로 풀어주는데

한 가지 호기심당 제공된 글의 양이나 수준이 절묘하게 딱 떨어진답니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제 아이도 전혀 어렵지 않게 이 책들을 읽어내더라구요.

너무나 재미있다며 앉은 자리에서 한 권씩 해치울 정도로

7세나 1학년 등 취학 전후 아이라면 충분히 잘 볼 수 있는 수준이랍니다.

그동안 만족도가 높았던 <공부가 되는> 시리즈의 '과학 백과' 라고 해서

기대도 많이 되었는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흥미로운 인체 호기심이 가득하네요

공부가 되는 과학 백과 인체 ㅣ 공부가 되는 시리즈
글공작소 엮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1년 12월

학습에 바로 연계되어 유익하고, 재미까지 있어서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공부가 되는> 시리즈.

이번엔 과학 백과로 지구, 우주, 인체편 3권이 나왔답니다.

<공부가 되는> 시리즈만의 즐거움과 편안함, 유익함을 잘 아는 아이와 저이기에

이번 과학 백과 시리즈도 무척 기대가 컸어요.

<공부가 되는 과학 백과 인체>는 과학 백과 시리즈들 가운데서도

아이들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인체 관련 호기심들이 가득해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어요.

우리 몸과 관련된 재미있는 궁금증들이 저학년도 즐겁게 볼 수 있는 수준의 글과 난이도로

굉장히 쉽고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답니다.

눈길을 사로잡는 생동감 넘치는 사진이 감각적인 레이아웃으로 살아있어

마치 화보를 보는 듯한 느낌마저 들어요.

멋진 실사가 가득한, 잘 만들어진 외국의 유아용 과학도서같은 리얼한 느낌이

아이들이 받아들이기 딱 적당한 분량과 수준의 글과 함께

최고의 재미와 학습 효과를 선사합니다.

글, 그림, 사진이 잘 어우러져 즐거움과 유익함이 배가 되는 것 같아요.

물에 오래 있으면 왜 손이 쭈글쭈글해질까? , 오줌을 참으면 어떻게 될까? ,

피로하면 왜 눈이 빨갛게 될까? , 왜 추운 날 오줌이 더 자주 마려울까? 등

아이들이 재미있어할 기발한 인체 관련 호기심들이 가득해요.

저학년부터 부담없이 즐겁게 볼 수 있는 과학 백과이므로

한 가지 호기심에 대해 지나치게 장황하고 상세한 설명이 아니라

핵심을 짚으면서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간결한 설명이 실려 있답니다.

그동안 보아 온 <공부가 되는> 시리즈보다 더욱 쉽고 유쾌하게 만들어져서

단숨에 한 권을 뚝딱 해치우게 되네요^^

우주에 관한 궁금증, 이 책안에 다 있어요

공부가 되는 과학 백과 우주 ㅣ 공부가 되는 시리즈
글공작소 엮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1년 12월

유아나 초등 저학년때는 과학을 재미있어 하다가

고학년이 되면서 과학의 양이 많아지고 깊이가 깊어지면 어려워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과학을 어렵게 느끼지 않고 흥미를 잃지 않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할텐데요.

<공부가 되는> 시리즈에서 선보인 과학 백과 시리즈라면

과학의 즐거움에 푹 빠져들 수 있답니다.

지구, 우주, 인체 세 가지 주제로 각각 한 권씩 구성된 <공부가 되는 과학 백과> 시리즈 가운데

끝없이 펼쳐진 광활함으로 호기심 역시 끝없이 샘솟는 '우주'는

다른 영역보다 더욱 흥미롭고 신기한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그동안 '공부가 되는' 시리즈를 한번이라도 만나본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학습에 큰 도움이 되는 유용함과 딱딱하지 않은 말랑한 재미로

학습한다는 부담감없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매력이 <공부가 되는 과학 백과>에서도 여전해요.

지구를 둘러싼 태양계와 은하계, 별과 우주에 관한 궁금증들이

감각적인 편집과 생동감 넘치는 사진, 쉽고 친절하면서 핵심적인 설명과 어우러져

초등 저학년부터 전학년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술술 읽힙니다.

그동안 만났던 '공부가 되는' 시리즈들 모두 쉽고 흥미로운 글이 특징이었는데

이 <과학 백과>는 예전 책보다 더욱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졌어요.

별들은 왜 반짝거려 보일까? , 우주에서는 왜 키가 커질까? , 생명체가 사는 별이 왜 없을까? 등

우주와 관련된 일반적이고 뻔한(?) 지식은 물론, 아이들이 실제로 궁금해하는 호기심도 가득해서

과학책이지만 어떤 이야기책보다 재미있게 읽어나갈 수 있어요.

책 속에는 각 호기심과 관계있는 관련 정보도 곳곳에 수록되어 있어

과학적 지식은 물론 관련 상식까지 풍부하게  얻을 수 있어 더욱 알차답니다.

<공부가 되는> 시리즈의 학습과 재미 요소 둘 다를

<공부가 되는 과학 백과 우주>에서도 어김없이 만날 수 있어요.

꼭 알아야 할 핵심을 쉽게 담았어요.

공부가 되는 과학 백과 지구 ㅣ 공부가 되는 시리즈
글공작소 엮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1년 12월

초등 자녀를 둔 엄마라면 이젠 너무나 친근한 이름 '공부가 되는' 시리즈에서

알찬 과학 백과가 나왔답니다.

그동안 별자리 이야기, 공룡 백과, 식물도감 등 과학을 다룬 '공부가 되는' 시리즈의 책들도 있었지만 

이번에 새로 선보인 과학 백과 시리즈는 우주, 지구, 인체 세 가지 테마를

각각 한 권씩 따로 다루는 주제별 백과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끄네요.

이미 '공부가 되는' 시리즈의 즐거움과 유익함을 잘 아는 독자로서

이번 과학백과 3권도 무척 기대가 되었는데요.

<공부가 되는 과학 백과 지구>는 지구에서 일어나는 자연 현상들을 중심으로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과학 상식을 정말 쉽고 재미있게 보여줍니다.

'백과' 라는 이름만 들어도 머리가 아프고, 과학 백과라는 말에 더욱 어렵게 느껴지지만

'공부가 되는' 시리즈와 만나면 어려운 과학 원리도 술술 쉽게 이해된답니다.

지진, 화산 폭발은 왜 일어날까?

지구에는 왜 생명체가 있을까?

비행기를 타면 왜 귀가 먹먹할까?(기압의 차이)

바람, 구름, 비, 무지개, 천둥과 번개 등은 왜 생길까? 등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서 일어나는 신기한 현상들이 생생한 사진들과 함께

정말 쉽게(이보다 더 쉬울 순 없을 듯) 설명되어 있어요.

초등학생은 물론 유아들도 즐길 수 있을만큼 쉽고 친절한 설명이 쏙쏙 들어옵니다.

한 가지 궁금증에 대한 설명이 너무 길고 양이 많으면

아이들의 호흡에 맞지 않고, 어렵고 지루하게 느낄 수 있는데

이 책에서는 핵심 위주로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어요.

그러면서도 설명이 소홀하다거나 빈약하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는답니다.

감각적인 레이아웃에 곳곳에 들어있는 부가 정보 등

책을 읽는 즐거움과 속도감을 모두 느낄 수 있어요.

과학을 이렇게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도 있구나 싶을 정도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