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se Bear, What Will You Wear? (Paperback + CD 1장 + Mother Tip) - My Little Library My Little Library Pre-Step Set 32
낸시 화이트 칼스트롬 지음 / 문진미디어(외서) / 2006년 4월
평점 :
품절




 행복한 동화세상 My Little Library  (MLL)

Pre - Step (대상 : 언어가 급속히 발달하는 4~6세)

Jesse Bear, What Will You Wear? 입니다.

우리 아이들을 꼭 닮은 사랑스런 아기 곰 Jesse의 일상이

경쾌한 라임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그려지고 있어요.

아이 특유의 기발한 상상력과 시처럼 아름다운 표현이 감탄스럽구요.

아름답고 잔잔한 멜로디는 베드타임 스토리로 손색이 없답니다.

 

아기 곰 Jesse의 일과가 ~을 입는다는 표현으로 그려져있어  독특하답니다.

예를 들면, 아침에 일어나 셔츠를 입고 바지를 입어요.

들로 나가 장미를 , 태양을 입어요.

집 마당에선 모래를 입고(모래 놀이하는 장면)

식사 시간엔 의자를 입어요 등

아이의 상상력이 한껏 발휘된 문장들이 재미있어요.

 

전원풍 향기가 물씬 나는 글과 그림은  밝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아이들에게 자연 속에 있는 듯한 편안한 안정감을 줍니다.

그림을 그린 브루스 디건은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Magic School Bus의 저자로도 유명한데

연필과 잉크를 사용한 맑은 그림, 독특한 테두리 장식 등

그만의 화풍을 이 책에서도 잘 느낄 수 있어요.

여러가지 의복과 신체 부위의 명칭을 익히기에 좋으며

아이의 일상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어린 독자들에게 더욱 큰 공감을 주는 책입니다.

 



 아침이 되어 파자마를 벗고 있는 Jesse

 



 입고 싶은 옷을 찾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되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반복되는 'Jesse Bear, What Will You Wear?' 질문이 보입니다.

 



 아기 곰은 빨간 셔츠와 바지를 입었어요.

I'll wear my pants

My pants that dance

My pants that dance in the morning.

자신이 춤을 추면서 바지가 춤을 춘다고 한 표현이 재미있지요.

 



 아기 곰이 입는 건 옷뿐만이 아니랍니다.

아침엔 정원에서 장미 향기와 따사로운 햇볕아래 보드라운 모래를 입고 놀지요.

그림도 정말 아름답고 예쁩니다.

 



 역시  모래를 입는다는 표현을 썼어요.

표현이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드네요.

 



놀고 난 후에는 손을 씻고 점심 먹을 준비를 합니다.

식탁 의자에 앉는 것을 역시 의자를 입는다고 하지요. 

 



 장난꾸러기 아기 곰의 식사 장면은

완전 우리 아이들과 똑같아서 웃음이 나요.

다양한 채소와 음식을 먹는 모습에서 음식 이름 익히기까지 해 볼 수 있겠죠?

rice in my hair 라는 표현과 밥알들을 머리에 뿌리는 그림에서 엄마 곰의 표정도 재미있어요^^

 



 이젠 하루 일과를 마치고 목욕을 한 후 잠자리에 드는 아기 곰~

아빠곰과 꼭 껴안고 뽀뽀도 하고 꿈나라로 갑니다.

Sleep in my eyes

And stars in the sky

Moon on my bed

And dreads in my head

That's what I'll wear tonight.

시적인 글과 아름다운 그림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내네요.

 

Song, Chant, Reading 등 다양한 트랙이 수록된 오디오  CD와 함께

따뜻한 스토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책 속 곳곳에 숨어있는 경쾌한 라임을 찾아보는 재미도 놓치면 안되겠죠?

 

 

 책을 읽고

 

옷의 명칭을 알고 옷 입히기 놀이를 하려고

자료를 찾았는데 잉크가 떨어져서 프린트를 못하고...

집에 있던 활동자료를 가지고 놀아보았어요.

 



유명한 FROGGY 시리즈의 그 프로기입니다.ㅎㅎ

 

 

프로기가 그려진 판이 철로 되어 있어서

자석판 옷들이 철커덕 잘 붙는답니다. 

옷의 명칭들을 익히며 열심히 옷을 입혀주고 있어요. 

 

 

 모자부터 양말, 장화, 목도리까지 잘 차려입은 프로기~

그리고 다음엔 엉망진창으로 입혀놓고 엄청 재밌어하더군요.ㅎㅎ

 바지를 거꾸로 돌려 치마처럼 입혀놓은 것 좀 보세요^^

 

 

  

프로기 옷들을 이젠 자기가 입겠다고 하더군요.

  모자도 써보고 재킷도 입어보고...

 

 



 의복에 관련된 책들을 찾아서 함께 보았답니다.

꼼꼼하게 찾아보면 더 많을텐데

잡히는대로 찾았더니 대충 이렇더군요.

특히 쥬디 바레트와 론 바레트 콤비의 책... 넘 넘 웃긴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The Sly Fox and the Red Hen (Hardcover + CD 1장) Reading House Level 1 (Book + CD) 4
문진미디어 편집부 엮음 / 문진미디어(문진당) / 2007년 12월
평점 :
품절




이야기의 재미에 쏘옥 빠져드는

  노래로 부르는 전래동화, 리딩 하우스 Level 1

The Sly Fox and the Red Hen 입니다.

<교활한 여우와 빨간 암탉> ,  어떤 이야기일까... 궁금했고

영어교육의 명가 문진미디어 책이라 더욱 기대가 되었지요.

 

3단계로 구성된 Level (레벨 별로 각 6권) 가운데 1단계는

쉽고 부담없는 명작 이야기들입니다.

 



 스토리북오디오 CD Lyrics(서정시) 대본의 3종을

효과적으로 수납할 수 있는 패키지가 깔끔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책과 오디오 CD가 따로 돌아다니는 방식을 싫어하는데

이 Reading House 는 낱권 패키지 하나에 모두 정리가 되니

수납과 사용이 더없이 편리하답니다.

스토리북도 탄탄한 하드 커버라 견고하고 아이 손에 딱 맞는 사이즈라 좋더군요.

 



 스토리북오디오 CD Lyrics(서정시) 대본의 3종 구성이에요.

Lyrics는 본문 내용을 바탕으로 리듬감과 운율을 살려

챈트식으로 다시 쓴 것이랍니다.

본문의 내용도 다 들어가 있으면서

신나는 추임새가 가미된 것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또, 오디오  CD가 너무나 훌륭하답니다.

효과음, 배경음이 생생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본문을 읽어주는 트랙 외에도

신나는 노래로 다시 들려주니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아이 목소리 트랙과 어른 성우 목소리 트랙, 책 뒤에 나오는 Word List, 따라 읽기 등

다채로운 트랙 구성도 돋보이구요.

CD플레이어를 끄고 나서도 병아리들의 chick chick... 소리가 귓가에 들리는 듯 합니다.ㅎㅎ

 



 그림이 너무나 예쁘고 사랑스럽죠?

문장도 간결한 기본적 구조, 일반적인 단어로 되어 있어

유아들도 무리없이 즐길 수 있답니다.

 



 스토리북에 실린 Text를 충실히 따르면서

읽는 재미를 살린 리듬감있는 글이 돋보여요.

스토리북 본문과 Lyrics 대본을 비교해 보면 알 수 있어요.

 



개 Ruff는 암탉과 병아리들을  지켜주는 든든한 친구랍니다.

 



 엄마닭은 배고프다는 새끼들을 위해 먹을 것을 찾아 나섭니다.

그 모습을 교활한 여우가 보고 말았지요.

 



 여우는 개가 잠자는 틈을 타서 암탉을 쫓아갑니다.

맛있는 요리를 해먹는 상상을 하면서 말이지요.

 



 결국 여우에게 붙잡힌 암탉...

여우는 신나게 자신의 집으로 암탉을 가지고 가는데요.

 



여우는 지쳐 잠이 들고 Ruff는 여우의 집에 잡혀온 암탉을 찾아내지요. 

나쁜 여우를 응징(?)하고 암탉을 구해 돌아오는 Ruff~

 



 암탉과 병아리들은 Ruff에게 고마워하며 만세를 불러요^^

 

기승전결이 잘 살아있는 탄탄한 줄거리에

우정과 사랑을 새삼 깨닫게 해주는 이야기가

아주 흥미롭게 전개된답니다.

 



 책 뒤에는 책 속에 등장한 주요 단어들이 그림과 함께

Word List로 소개되어 있어요.

아이의 수준과 흥미도에 따라 하단에 있는 단어들도 짚어보면 될 것 같아요.

 



Word List에 나온 단어와 그림을 가지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단어 찾기 놀이를 하며

재미있게 단어를 익혔답니다^^

 

 

 제가 질문을 하면 열심히 단어 카드를 찾고 말해 보았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Surprise Surprise! 1 : Student Book (Paperback + CD-ROM) Surprise Surprise! 2
Oxford University Press / 2009년 7월
평점 :
품절




 

 코스북은 학원에서나 가정에서나 매력적인 교재임에 틀림없습니다.

아이가 어릴땐 아름다운 영어그림책으로 감성적(?) 영어 환경을 조성했다면

유치 단계가 되면 좀 더 체계적인 영어 환경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지요.

 그러나 코스북은 끌리는 매력만큼 선택과 활용이 쉽지 않다는 게

엄마 선생님들의 공통적인 고민일 것입니다.

 

저 역시 큰아이와 엄마표 영어를 하면서 많이도 고민했던 게 코스북이었으니까요.

그리고 요즘은 둘째와 함께 할 교재 선택 문제로 머리가 아팠구요.

그러던 차에 탄탄한 영어 교재로 두말 할 필요가 없는 OXFORD사의

신개념 코스북 Surprise Surprise!를 만나고나서 그런 고민은 싸~악 사라졌답니다.

 

기존의 코스북들이 가지고 있던 반복과 암기 방식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친근한 스토리와 다채로운 액티비티가 가득하므로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영어에 익숙해지도록 만들어진

제목처럼 놀라움으로 가득한 코스북이더군요. 

 

     Surprise surprise!   

 



 출판사


 Oxford University Press


 대상


 유치~초등 저학년


 단계


 6단계 (Starter ~ Level 5)


 구성


 Class Book with CD-ROM  , Teacher's Book

Class Audio CD , Teacher's Resource Pack



 





 Starter Unit 을 포함한 Unit 4개와 Celebration  Unit 3개로 이루어져 있고

유닛별로 Main Vocabulary, Main Structures, Cross-curricular themes가

이 요강만 가지고도 Teacher's Book이 없어도 탄탄한 수업 계획을 짤 수 있겠어요.

 

 



 Class Book with CD-ROM



 



 본격적인 유닛에 들어가기 전 워밍업용으로 그만인 Starter Unit이에요.

첫 학습인 만큼 부담없고 가벼운 주제와 활동들입니다.

여기서는 두 페이지지만 Teacher's Book에는 너무나 상세한 가이드가 제공되고 있어서

너무나 간단해서 오히려 막막한 Student Book의 지도와 활용에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Hello를 주제로 등장 인물과 가족에 대해 배웁니다.

스티커를 붙이며 가족 호칭을 익히는 중^^

 

 

제일 좋아하는 친구 토토로에게 열심히 손을 흔들며 Hello~! 인사도 하고

스티커 붙이기, 번호 써넣기 등 다양한 활동도 즐겁게 했어요^^

 



 

 

해리 삼촌이 보내준 선물 상자에서 멋진 선물도 꺼내보고, 넣어도 보고...

 풍부하게 들어있는 액티비티 자료를 오려서

즐거운 영어 놀이도 했지요.

 

                

 

 이제 Unit 1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해 봅니다^^



 The King of the jungle - 정글 동물들의 이름과 다양한 동작동사들을 배웁니다.

Celebration Unit에서는 악기와 악기가 만들어내는 소리를 알아보아요.

오디오 CD에 수록된 노래며 챈트는 익숙한 멜로디가 많아 더욱 신나고

효과음도 생생해서 듣고 따라하는 재미가 특별했어요.

역시 스티커 붙이기, 짝지어 줄긋기 등 쉽고 재미있는 활동들이 많답니다.

 



Surprise Surprise! 만의 특징이자 장점인 동화(Story)랍니다.

Story는 이솝우화 등 잘 알려진 이야기들이 아름다운 그림으로 꾸며져 있어서

코스북의 단조로움과 딱딱한 학습적 냄새를 싹 없애 주는 것 같아요.

코스북은 너무 학습적이라 싫다는 분들께 크게 어필할 듯.

스토리 스크립트는 역시 Teacher's Book에 전문이 실려있고

아이에게 질문하면 좋은 예문들도 친절하게 수록되어 있답니다.

요 밑에 Teacher's Book 소개할 때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Teacher's Book 을 참고하면 (미리 잘 읽고 숙지하는 게 더 좋겠죠?) 

미처 생각지 못했던 세세한 부분까지 짚어줄 수 있고

짧은 분량도 할 것이 무궁무진하게 많다는 걸 알게 됩니다.

저처럼 실력없는 엄마에겐 Teacher's Book 이 그야말로 구원의 빛이었답니다.ㅎㅎ

 



 또 하나 Surprise Surprise! 만의 특징이자 장점은

수학, 과학, 미술, 음악 등 다양하게 확장된 주제를 경험하고 어휘력도 넓힐 수 있는 부분이랍니다.

여기서는 음악 영역으로 악기명과 소리를 알아보고 있네요.

 



 유닛 하나에 무려  Lesson 이 1~8까지 들어있는 다채로움이 있네요.

제일 좋아하는 동물을 그려보라니까 원숭이를 저렇게 그려놓고 웃겨 죽습니다.ㅋㅋ

제일 재미있었던 액티비티를 골라 편지 봉투에 붙였는데

역시 그리기라고 하더군요. 원숭이를 그려놓고 숨넘어가게 웃었는지라...^^

 

 

 



 



 책 뒷부분엔 이렇게 따로 액티비티용 페이지가 더 있답니다.

본 Unit에서 접하고 익힌 내용들을 확실하게도 들어가 있어

쓰기에 조금씩 적응하게 하는데도 도움이 되어요.

 

 

 열공하다가, Roar~~! 하고 호랑이 흉내도 냈다가...

지루한 학습으로 일관하는 코스북이 아니라는 거~

척 봐도 아시겠지요^^ 

 

 



요기가 바로  Surprise Surprise! 만의 특징이자 장점인 Celebration / Culture Unit이에요.

생일, 발렌타인데이, 부활절 등 영미권의 문화를 배울 수 있어 더욱 좋은

매력적인 구성이랍니다.

 



 풍부하고 다양한 액티비티 자료가 제공되고 있어

따로 자료를 준비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점 역시 맘에 쏘옥 드네요.

유닛마다, 레슨마다 다른 액티비티들이라 아이들의 즐거움도 더욱 크고

자연스럽게 적극적인 학습 태도를 가지게 될 것 같아요.

플래쉬카드 정도의 액티 자료에 익숙하다가 이런 다채로운 자료를 보니 넘 좋았어요.

 



 유닛별로 익혀야 할 Main Vocabulary는 Picture Dictionary에 쏘옥 실려있어서

이 단어만큼은 꼭 익혀야 함을 알려주지요.

 



 유닛마다 다 다른 액티 자료들, 보세요.

정말 재미있어 보이죠^^

 



 책에 실려있는 노래 가사는 Student's Book 뒷부분에 나와있고

챈트 가사는 Teacher's Book에 모두 나와 있어요.

 

 

 



 Teacher's Book



 

처음 Teacher's Book을 봤을때,

솔직히 한국말은 하나도 없는 All English 원서라 좀 막막했어요.

다른 코스북도 TB는 대부분 영어로 되어 있고

구입해 가르쳐본 적도 있었지만 말이에요^^;;

Student's Book만 가지고 가르치기엔 어떻게 해야 할지 알쏭달쏭한 부분이 많았기에

어쩔 수 없이 TB를 꼼꼼히 읽고 분석(?)하기로 했어요.

 



 워낙 TB가 상세하고 친절하게 잘 만들어져서

어려움없이 이해할 수 있었고, 아이를 가르침에 있어서도 자신감이 생기더군요.

Lesson의 시작(Beginning) - 발전(Developing) - 마무리(Ending)으로 이어지는

과정별 티칭 가이드가 아주 상세하고 친절하답니다.

수업 목표, 주요 어휘, 준비물 등을 일목요연하게 나타낸

상단의 정리만 보아도 수업의 흐름이 파악되죠. 

 



 책 뒤에 수록된 액티 자료들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과정을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어서

처음에 막막했던 느낌이 싹 사라졌답니다.

 



TB에서 진행하는 과정을 따라하기만 하면 되는

정말 쉽고 고마운 교사용 가이드북이 아닐 수 없어요^^

 



아까 Student;s Book에서 나왔던 동화(Story)부분도

CD에서 들려지는 대사는 물론

교사가 아이들에게 던질 수 있는 질문들까지 실려있어 아주 유용해요.

영어 대사 밑부분에 네모상자 안에 든 대화가  그것이랍니다.

 

 

 



 CD-ROM



 



 Student's Book에 딸려있는 CD-ROM이에요.

본문 내용을 E - Book으로 볼 수 있는 건 물론

레벨당 6개의 단어학습게임 및 듣기와 말하기 연습까지 할 수 있답니다.

 



 CD-ROM을 넣으면 이런 화면이 떠요.

유닛별로 선택하여 들어갑니다.

 



멀티미디어 세대인 아이들은  스토리와 게임 등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영어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겠지요.

 



 창 밖으로 동물들이 휙휙 지나가는데 들려주는 동물을 찾아 클릭하기,

각 동물들이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알아보기 등 고 잼나는 게임들이라

마우스 조작만 할 수 있다면 어린 유아들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답니다.

 

 



Class Audio CD



책에 수록된 모든 노래와 액티비티가 수록되어 있으며

생생한 효과음과 배경음이 곁들여진 신나는 오디오 CD랍니다.

 가라오케 버전의 반주 트랙, 테스트와 Classroom language까지 알차게 수록된

무려 57개의 트랙이 돋보입니다.

 

 



 Teacher's Resource Pack



 더욱 다채롭고 즐거운 수업을 위한 자료가 가득한 Teacher's Resource Pack은

양면 포스터 5장, 복사용 워크시트, 평가지, A4사이즈의 플래시카드 100장

알찬 수업을 도와주는 고마운 선물 꾸러미같아요.

아쉽게도 저는 아직 만나보지 못했지만 너무나 탐이 난다는...^^

 

 

 

 Unit 1 The king of the jungle 에서는

Walking through the jungle song이라는 노래도 나온답니다.

주제며 노래가 스토리셰이크 1단계책인 <Walking through the jungle>과 같아서

이 책을 함께 보며 신나게 마무리했답니다.

 

 

 

                   

 

'코스북' 이라는 평범한 이름으로 부르기가 미안할만큼

기존의 단조로운 구성에서 벗어나

학습은 물론 아이들의 감성, 지성까지도 고려한

즐거움으로 가득한 신개념 코스북  Surprise surprise! 

학생용교재, 워크북, CD-ROM을 한권에 담은 알찬 통합교재로써

아이를 즐겁게 학습하게하여 적극적인 영어 표현을 이끌어내는

내 아이만의 친절한 영어 선생님이 되어 줄 거예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Listening Planner 1 (Student Book) Listening Planner 1
페기 C. 조 외 지음 / NE_Build & Grow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영어교육의 명가 능률교육 Build & Grow에서 선보인

리스닝 스킬 학습교재 Listening Planner 입니다.

Reading, Writing, Grammar 교재는 많지만

성공적인 리스닝을 위한 리스닝 스킬을 키워주는 교재는 흔치 않고

원어민과 접할 기회가 잘 없는 아이이기에 리스닝 교재에 관심이 많았답니다.

 

 Build & Grow교재는 리딩 센스로 처음 만나 알찬 내용, 다채로운 구성에 반해

다양한 교재들을 구입, 학습해 왔어요.

작년에 출시된 Listening Season 시리즈도 아주 만족스러웠지만

 유아나 초등 저학년을 위한 것이었던데 비해

Listening Planner 는 어느정도 영어 실력이 쌓인 , 어학원 3~4년차 이상의 초등학생을 위한 교재라

이제 5학년 올라가는 제 아이에게 아주 그만이었답니다.^^

 

Text의 양도 적은 것부터 제법 되는 것까지 다양하게 있어서

자연스러운 듣기에서 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훈련까지 모두 학습할 수 있어요.

Listening Skill , Note taking을 중심으로 만들어져

어학원 3~4년차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는 말에 공감해요^^

 



알찬  Build & Grow 교재답게

Student Book, Workbook, Script and Answer Key, Audio CD

4종 구성으로 되어 있답니다.

 

 

 



 Student Book



 



 



목차를 보면  다양한 토픽의 12개 유닛이 수록되어 있는데

한 유닛은 Task 1, 2, 3으로 나뉘어

그 유닛의 주제에 관한 다양하고 심도있는 듣기 훈련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주제와 관련된 장소, 볼거리 등 독특하고 재미있는 구성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날씨에 관한 유닛에는 TV 일기예보가 실려있고

음식에 관한 유닛에는 TV Cooking Show가 수록되어 있는 식이랍니다.

 



좋아하는 음식에 관한 Unit 6 My Favorite Food Is Pizza 를 공부했답니다.

Goals 에서 학습 목표를 먼저 제시해 주고

Warm Up에서 음식 이름과 맛에 대한 기본적인 단어 학습을 합니다.

그림을 보며 듣는 활동이어서 아주 재미있게 워밍 업 했지요.

 



 다음 단계로 자신만의 간단한 에세이를 완성해 봅니다.

기본 문형이 다 주어진 에세이라 작문의 부담도 덜해서인지

자신이 좋아하는 불고기를 가지고 쉽게 글을 썼어요.

여기까지가 첫 페이지인 웜 업이구요.

다음 페이지부터 본격적인 Task로 들어가게 됩니다.

 



< 스시 먹어본 적 있니? > 라는 제목의 대화를 듣고 문제를 풀어요.

두 사람의 대화가 실제 원어민들의 속도로 들려집니다.

집중해서 들어보면 아이에게도 결코 어렵지 않은 속도와 수준이어서

리스닝 스킬 훈련용으로는 그만인 듯 했어요.

 



몇 번  CD의 몇번째 트랙인지 아주 잘 표기되어 있어서

원하는 트랙을 반복 청취하기도 편리하더군요.

잘 듣고 이해한 후  다양한 문제를 풀다보면

Listening Comprehension 능력까지 자연스럽게 키워준답니다.

 

 



 유닛의 주제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까지 습득할 수 있어서

작문이나 토론 등에서도 짱짱한 배경 지식으로 써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제 아이도 예전에 음식을 주제로 글을 써서 Speech Contest에 나갔던 경험이 있는데

이 책을 진작 만났더라면 큰 도움이 되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ㅎㅎ

 



 역시 들려진 내용을 이해했으면 금방 풀 수 있는 문제들이지요.

영원히 영어 시험에서 빠지지 않는 유형이기도 하구요.

 

 



 이제 Task 3에 이르면 더욱 재미있어진답니다.

이 유닛에서는 주제가 음식이니만큼 직접 요리를 만드는 TV Cooking Show 형식이 나와요.

<까르보나라 스파게티를 만들어요> 라는 제목이네요.

 



 진짜 요리 레시피가 등장하고

CD에도 실제 요리 소리가 가득하답니다.

Note taking Skills을 높이는 활동이네요.

듣기에서 이런 훈련은 필수적이죠.

 



 Listening Skills을 키우기 위한 활동 역시 중요시되고 있구요.

 



 나만의 요리와 레시피 써보기 활동도 신선하고 재미있었네요.

제 아이는 자주 만들어 먹는 꼬마 김밥을 선택했답니다.

잘라 놓은 김밥과 칼 그림이 넘 웃겨요^^

 

 



 Task 1, 2, 3을 모두 마치고 나면 Test로 실력을 재점검,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합니다.

다양한 유형의 리스닝 10문제로 마무리하였어요.

 

 



 Script & Ansewr Key



 



 깔끔하게 떼어내면 별책같이 되는 <스크립트와 답> 입니다.

본책에 수록된 모든 문장과 대화들이 원문 그대로 수록되어 있어

책 활용과 리스닝 실력 증진에 더욱 도움을 주어요.

들어도 당췌 무슨 소린지 모를때는 물론

영문을 보면서 직독직해 연습을 할 때에도 유용할 듯...

 



 



 요렇게 상세하고 친절하게 영문 전문이 실려있다는 말씀^^

 

 



 Workbook



 



 Student Book만으로도 학습량이 충분하지만

그래도 워크북이 있으면 더욱 든든한 게 사람 마음인가봐요.

특히 엄마 마음...ㅎㅎ

 



 워크북으로는 단어 학습과 받아쓰기 활동이 중심인데

물론 정확한 리스닝 능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활동이랍니다.

MP3 CD로 하나하나 다 들을 수 있어서 탄탄한 마무리 학습이 되네요.

 



본책의 해당 유닛에 나왔던 단어와 숙어들을 되짚어보며 내 것으로 만들어요.

 



 역시 본책에서 들어 익숙한 문장들을 들으며

단어를 써 봅니다.

정확한 리스닝 실력이 요구되는 부분이에요.

 

 

 



 오디오 CD



 



 

 

오디오 CD 한 장이 들어있는 대부분의 교재와 달리

리스닝 플래너라는 이름에 걸맞게

오디오 시디도 아주 빵빵하게 만들어져 있어요.

오디오 CD 4장 , MP3 CD 1장 모두 5장의 CD랍니다.

 

 

적절한 효과음과 배경음, 생동감 넘치는 다양한 원어민의 목소리가

실제로 원어민들의 대화를 곁에서 듣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열심히 들으며 문제를 푸는  딸램이네요.

모르는 단어는 능률·롱맨 영한사전을 찾아가며 열공, 즐공했답니다

 

영어 학습의 다양한 영역 가운데

가장 키우기 힘든 영역 가운데 하나가 리스닝 영역이라고 생각했는데

좋은 교재를 만나면 그리 어려운 일만도 아니라는 생각이 든답니다.

똑똑한 리스닝 스킬 교재 Listening Planner를 만나고나서 말이지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Room on the Broom (Paperback + CD 1장 + Mother Tip) - My Little Library Set 3-21
줄리아 도널드슨 외 지음 / 문진미디어(외서) / 2003년 10월
평점 :
품절




 행복한 동화 세상 My Little Library

Step 3 (대상 : 9~10세)  Room on the Broom 입니다.

어딘가 엉성한(?) 마녀와 동물들의 기지가 큰 즐거움을 주는 유쾌한 책이예요.

마침 할로윈 시즌이라 더없이 딱 어울리는 책이었답니다.

 

표지 그림만 보아도 왠지 낯익은 느낌이 나죠?

그 유명한 '괴물 그루팔로(The Gruffalo), Monkey Puzzle의 작가

줄리아 도널드슨의  작품이기 때문이랍니다.

그럼 이 책도 특유의 유머가 있겠구나 싶었는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즐거운 이야기가 들어 있더군요^^

 



뾰족 모자, 펄럭이는 망토의 마녀가 고양이를 데리고 긴 빗자루를 타고 날아갑니다.

무섭거나 사악해 보이지 않고 왠지 따뜻해 보이는 마녀의 표정도 재미있어요.

여느 책과 다를 것 없는 당연한 상황이지만

자신의 물건들을 하나씩 떨어뜨립니다.

 



마녀는  물건들을 찾아준 고마운 동물들을 하나씩 빗자루에 태워줍니다.

동물들이 마녀에게 자신이 탈 자리가 있는지 물어보는 문장이

바로 제목에 나오는 "Is there room on the broom for ~ like me?" 랍니다. 

 



 마녀의 머리를 묶었던  리본이 바람에 날려 떨어지는 게 보이지요.

 



이번엔 요술봉을 떨어뜨려요.

오른쪽 작은 그림을 보면 떨어지는 요술봉 근처에 개구리가 있어서

그 물건을 누가 주워주게 되는지 알 수 있답니다^^

 



 가강 큰 사건은 바로 빗자루 두 동강 사건인데요..ㅎㅎ

 



 마녀를 잡아먹으려는 용이 등장하면서 이야기는 클라이맥스로 치닫습니다.

 



 마녀를 구하기 위해 힘을 합쳐 기지를 발휘하는 동물들~

작가 특유의 기발한 상상력과 유머로 통쾌함을 선사하지요.

마치 브레멘의 음악대를 연상시킵니다^^

 



 이제 용도 물리쳤으니 마법을 부려 뭔가를 만들어야죠^^

과연 무엇이 나올까요...?

 



 바로 편안한 좌석과 손님에게 맞는 맞춤 서비스가 가능한

최신식 요술 빗자루랍니다.ㅎㅎ

정말 재미있는  해피 엔딩이죠.

 



책 뒤에는 그루팔로로 유명한 작가의 작품들이 소개되어 있어요. 

익숙한 표지가 많이 보이네요.

 

 

         MOTHER TIP        

 



 책 이해와 활용을 돕는 유용한 Mother Tip입니다.

아이와 어떻게 읽고 주의깊게 보아야 할 곳은 어디인지

친절하게 짚어주고 있답니다.

 

이 책의 오디오 CD는 아주 특별한데요.

유명한 배우 겸 성우가 녹음한 CD라 그런지

연기력이 뛰어나고 목소리가 개성이 넘쳐요.

예쁘고 반듯한 목소리의 성우 리딩과는 또다른 느낌을 풍긴답니다.

 



 익혀야 할 주요 구문은 as~ as can be (더할 나위 없이 ~한)이라고 짚어줍니다.

 

 

    엄마랑    

 



  거창한 준비가 필요한 활동보다는

쉽고 간편하게 준비하고 만들 수 있는 활동을 선호하므로

신문지로 초간단 마녀 빗자루를 만들었어요.

신문지를 둘둘 말아 빗자루 대를 만들고

찢은 신문지를 끝에 붙여주기만 하면 끝이죠^^ 

 



보기엔 볼품없지만  아이의 반응은 뜨거웠다는 게 중요합니다..ㅋㅋ

 



마녀처럼 타 보기도 하고 날아봅니다. 

 



 그러더니 바~로 청소용으로 돌변....  쩝....^^;;;;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