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늘 갖고 있는 책 보다 신간코너의 책들이 더 재미있어 보인다.(남의 떡이 커 보인다)
- 내가 갖고 있지만 아직 못 읽은 책들도 불과 얼마 전에는 신간 코너에 있었던 책들이다.
2. 한 번 보다가 중단한 책은 다시 읽기 힘들다(깨진 그릇은 되돌리기 힘들다)
- 처음부터 다시 읽으면 전에 한 번 읽은 부분이라 집중이 안 되고 대충 보게 되어 내용 파악도 안 되고 재미가 없다. 이미 읽은 부분 다음부터 보자니 앞의 내용이 생각이 안 나서 또 내용 연결이 안 돼 짜증이 나고 결국 던져 버리고 만다.
3. 살 때는 100대 고전이나 양서 위주로 고급스럽게 구입하나, 막상 읽어보려고 책을 빼들 땐 쉽고 재미있는 책부터 뽑아 든다.(어려운 공부는 싫다는 인간의 본성)
- 좋지만 어려운 책은 글쎄.......시작하기가 참 힘들다.
4. 장바구니에 넣었다가 주문하고 택배를 애타게 기다리다가 막상 도착해 책장에 꽂고 나면 잊어버린다.(연애와 결혼의 차이?)
- 기다릴 때가 즐겁다.
5. 10권을 사서 5권을 보다 3권은 중도 포기하고 2권만 완독하며 1권에 감동받는다.
그 1권 때문에 다시 10권을 사서 반복한다.(진흙속의 진주 찾기)
- 책장만 늘어 간다.
6. 읽다가 만 책은 절대 읽은 것으로 치지 않는다. 마지막 몇 페이지라도 남기면 왠지 찝찝 하다. 집중도 안 되고 재미가 없어도 끝까지 읽으려고 애쓴다.
(화장실에서 뭣을 안 한 느낌^^)
- 그래서 마지막엔 설렁 설렁 읽는 경우가 많다.
7. 정말 감동을 받은 책과 열심히 줄 그어놓고 다음에 꼭 다시 봐야겠다고 결심한 책 치고 다시 본 경우는 거의 없다. 볼 책은 얼마든지 있거든( 헤어질 땐 말없이......)
8. 다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