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벌레를 미친놈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한 번 미쳐 볼까 생각한다.

서서히 미쳐간다.

미친놈은 자기가 미쳤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옆에서 미쳤다고 한다.

어느 순간 내가 미쳤음을 깨닫는다.

서서히 제정신이 돌아온다.

언제 내가 미쳤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문 듯 문 듯 미쳤을 때가 그립다.

조금씩 다시 미쳐간다.

이제는 내가 미친 지를 안다.

그렇지만 미친 것을 즐기며 산다.

 

 

이 과정을 미친 듯이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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