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 기초이론 - 개정증보판, 기초학습문고 4
백산서당 편집부 엮음 / 백산서당 / 1990년 6월
평점 :
절판


10년도 전에 산 책인데다 책이 촌스럽고 꾸질꾸질해 책장 구석에 쳐박힌 채 먼지만 쓰고 있었는데 책을 정리하다 우연히 손에 잡혔다. 옛날 학생운동시절에 신입생 의식화교육 교재로 많이 쓰인 책이다. 출판사도 그러하다. 그러나 구관이 명관인듯 생각보다 내용은 간단하면서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잘 되있다.  정작 본론은 항상 못들어가고 철학개론서만 주구창창 읽어 왔던 나로서는 누렇게 빛바랜 책장 속에 깨알같이 씌어 있는 글자들이 오히려 더 진실되게 보인 까닭은 무엇일까?

페이지가 얼마 안돼 집중해서 읽으면 2~3시간이면 읽을 수 있다. 때론 촌스러운 것이 가장 기본적이며 충실할 수 있다. 버스안에서 간단히 읽을 수 있는 크기며 길이며 깊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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