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역사란 없다. 역사는 과거의 기술이다.
역사에 만약이란 의미가 없다.
만약, 삼국통일을 고구려가 했다면..
만약, 임진왜란때 이순신 장군이 없었다면...
만약, 흥선대원군이 스스로 문호를 개방했다면...
만약, 일본이 항복하기 전 광복군이 본토에 들어왔다면...
그러나, 만약은 의미가 있다.
역사에 만약을 자꾸 이야기하는 이유는
우리가 역사를 되새겨서 그 만약의 다른 길을 미래에 앞서 만들어 보고자 하는 것이다.
역사가 제멋대로 굴러가도록, 그래서 만약이란 말을 나중에 하기 보다는,
우리가 역사를 끌어가고 우리가 원하는 대로 만든 역사를 나중에 후손이 역사책에서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