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 안에서 혼자 살았던 개구리는 자신이 최고인 줄 알았다.
어차피 혼자니 1등이다.
그러나 자기가 살아왔던 우물 안을 벗어난 순간,
세상에 똑같은 우물들이 수도 없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동안 각자의 우물에서 자신이 이 세상에서 제일 잘난 줄 알았던
우물 안 개구리들은 이젠 자신이 우물 밖 개구리가 되었음을 깨달으며
새로운 도전과 경쟁을 시작하게 된다.
세상은 넓고 개구리는 바글바글.
개굴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