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말씀하신다.
“너희들은 참 좋겠다. 살날이 많아서. 하고 싶은 거 다하고 후회없이 살아라.”
나는 대답한다.
“저도 이젠 늙었어요. 어머니 눈에는 아직도 제가 아이로 보이시나요?”
아들한테 말한다.
“너희들은 모른다. 젊음이 얼마나 좋은지. 시간을 아끼며 열심히 살아라.”
아들이 대답한다.
“돈이 있어야 뭘 하죠. 용돈이나 더 주세요”
시간과 돈은 반비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