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무한은 제로다.)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는 것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과 동일하다.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다는 것은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것과 동일하다.

 

내가 어떤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의미가 있으려면

내가 해야 할 어떤 것이나 하고 싶지만 할 수 없는 것이 남아 있어야 한다.

 

내가 어떤 것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가치가 있으려면

내가 가질 예정이거나 갖고 싶지만 가질 수 없는 것이 남아 있어야 한다.

 

할 수 없는 일이, 가질 수 없는 것이 있어야

불능과 결핍이 있어야 존재의 가치가 있는 법이다.

 

기회비용을 생각하게 하는 선택의 문제가 없다면

가치는 존재할 수 없을 것이다.

 

고로 무한히 있는 것은 없는 것과 다를 바 없다.

극과 극은 통한다.

 

결국 무한은 제로일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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