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녘에 부리나케 나서더니

아직도 그 자리여

 

가쁜 숨을 몰아쉬며

뒤를 돌아보니

 

아직도 아까 그 자리

 

내일도 부리나케 나서야지

가쁜 숨을 헐떡이며

 

모레도 글피도 나서야겠지

언제라도 그 자리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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