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빠가 너무 지나치게 공차기를 해대서 엄마가 좀 꾸짖었다.
아직도 텔레비젼이 켜져있다.
난 이일기를 쓰고 독서록좀 하고 구몬을하고 <윤선생> 해 달라고 말 할생각이다.
그런 다음에 책을 읽거나 텔레비젼을 볼 생각이다. 그때쯤이면 한 점심? 그리고 엄마가 쿨쿨 잘 때인가?
아마 오빠는 그때쯤 구몬을 하고 있거나 텔레비젼을 볼게 분명하다.
어쩌면 컴퓨터게임을 할수도 있겠지만 책을 읽을수도 있다.
예를들어 뭐, <찰리와 초콜릿공장>을 읽을 수도 있다.
분명한 사실이지만 나는 아침밥만 먹었지 점심은 먹지 않았다.
누가 보면 엄마가 점심도 안주는 사람인줄 알겠다.